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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비발디 10/11 씨즌 오픈을 맞아 씨즌권도 찾고 , 개인락커 확인 및 비발디 리모델링 상태도 볼겸,
10시30분 출발 , 씨즌권 찾고, 씨즌락커 확인코자 하였으나. 한꺼번에 인파가 몰려 포기.
비발디 첫 스킹이 더 중요하여, 1000원 넣고 잠금.
메인센터 리모델링으로 한결 훤해 졌고,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한결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었더군요.
뭐 다른곳은 시간이 없어 들러보지 못했고, 앞으로 차차 둘러보아야죠.
오픈은 09/10 씨즌과 동일한 날자에 했지요.
발라드 2/3 정도 정설하여, open 하여 큰 기대는 하지않은 출격!
오픈 그자체가 의미가 있는것이지요. 시작이 반이라했으니...
날씨가 도와주질않아 제설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도 제빙기 에서 적은양이나 눈(?)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영동지역의 스키장들과는 기후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않아 제설기는 가동을 못하는 듯 합니다.
슬로프 상태는 기온이 상승한 시간에는 slush 상태이나 탈만 합디다.
오후 3시30분 경 부터는 햇볕도 사라지고,바람도 불어 슬로프 상태 건조한 기운을 보이며, 활주 양호.
오늘은 첫날이라 그간 눈밭이 그리웠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조금은 번잡한 듯 했으나, 적당한 대기시간이
아니였나 나름의 생각.
모든 분들이 즐기려고 찾은 스키장에서 간혹 매너 출장보낸 일부 몰지각한 인간도 있었으나, 리프트 탑승 도우미 여러분의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상쇄.
그냥 10/11 비발디 오픈을 기하여 그간 기다리던 눈밭에 가고, 좋은 공기 마시고, 가족들과 유익한 하루 보내시길 원히시면
가보시길...
어쨌든 저는 기분좋게 즐기고 왔습니다.
ㅎㅎ 수고하셨네요 저는 토욜날 첫 출격 ! 아설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