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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투어로 말라뮤트 부츠를 구매했는데요
샵 사장님이 한 일주일정도? 한시간 정도 매일 신으면 시즌전에 준비된다고 하셔서.. 슬슬 신어보고 있는데요..
제가 발볼이랑 발등이 좀 있긴한데
와 진짜 빡세네요
한 30분 신으면.. 새끼발가락쪽은 피가 안통하는지 저리구요.. 새끼발가락 끝에서 발 뒷꿈치쪽까지 시뻘겋네요..
발등이야 제가 좀 있어서 그렇다곤 해도...
압박이 아니라 거의 쥐어짜는 수준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왼쪽이 좀 더 길어서 사이즈도 더 긴데요..
무릎을 굽혀도 발가락끝이 닿네요.
일부러 발을 좀 가운데로? 최대한 밀면 좀 낫구요..
이거 계속 신어보면 좀 늘어날까요? 샵 사장님 말씀으로는 나중에 잘타게되면 사이즈 더 작은거 사게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_-ㅋㅋ
부츠적응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ㅠㅜ
그리고 XLT에 퀀텀바인딩을 샀는데요..
부츠신고 바인딩에 결속할때 딱 가운데에 맞아야하나요? 부츠에 맞춰서 바인딩 세팅을 했는데 발 들어가니깐 바인딩을 더 풀어야할것 같더라구요... 이미 최대한 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ㅜㅜ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당
여태껏 말라 신어왔는데 그정도면 부츠가 작은겁니다.
헝글분들께 물어본결과 깔창빼고 몇번 라이딩했더니 좀 발에맞게 늘어났는지..그담엔 깔창껴도 신을만 하더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