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상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부상보고서에도 계속 글이 올라 오고 있구여..

묻고답하기 게시판에는 보호대 착용에 대한 질문의 글이 많이 올라오구 있구여.

이제.. 3시즌 타고 있는 초,중급 보더로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호대를 하든 하지 않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구여..

말 그대로 엎어져도 코가 깨지는 경우가 있져.. 이때..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보더가 조금이라도 보호 장구를 챙겼다면.. 연골 파열이 무릎에 멍 조금 들구 말구여... 손목 조금 아프고 말것을 손목뼈 부러져.. 시즌 접고, 엉덩이 보호대 하지 않고 타다가.. 꼬리뼈 부상에.. 직장이나 학교에서 의자에 앉을때 마다 고통이 따르구여..

많은 분들이 보호대에는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 하시구여.. 데크나 기타 장비에 대해서는 욕심들을 많이 부리는듯 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일듯 하지만여.. 본인의 장비는 어느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본인많이 본인을 책임을 져줄수 있습니다.

여친이 다치고, 남친이 다치고 이것은 본인이 대치 다쳐 줄수 없듯이 항상 자기 몸은 자기가 관리 한다는 맘으로..

또한가지.. 요즘 심야, 철야 보딩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여러분들 중... 나는 왕 체력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대단 하신 분들이구여..

본인이 피곤함을 느낄때 보딩을 하면..무엇인가 잘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때 무조건 쉬세여.
한번 더 탈려고 욕심 부리다가 시즌 그냥 접을수 있습니다. 몸이 피곤함을 느끼면 좀더 여유있게 쉬세여.. 본인이 생각이.. 음.. 몸이 피곤하군.. 이것이 마지막 라이딩이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내려오실때.. 몬가 위험을 느끼실 때가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보딩하기전에 꼭 몸을 푸세여.. 헝글 뿐만 아니라 보딩과 관계된 모든 사이트 들은 보딩전에 몸푸는 것에 대해서 계속 적으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조금 귀찮다고.. 늦게 합류 했다고.. 몸 푸는 것을 무시하고 바로 라이딩 하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리프트 타고 바인딩 결함을 하고, 라이딩 시작... 꽈당.. 헉.. 꼬리뼈야... 헉.. 손목이야.. 헉.. 무릎이야.. 이런 경험들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칭 꼬~옥 해주세여..

헝그리보더 닷 컴에서 부상보고서 게시판이 없어졌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밌난 운동을 하면서 다쳐서 보딩을 못하게 된다면.. 얼마나 억울 합니까..

여러분.. 보호장구 착용(엉덩이, 손목, 무릎), 피곤하면 쉬고, 준비운동 철저.. 세가지만 지켜 주세여.. 적어도.. 시즌 접는 경우는 최대한으로 예방을 할수 있을것 같네여.

주변에서 부상에 의해서 시즌을 접는것을 보면 넘 가슴이 아픕니다....

엮인글 :

보드 피쉬

2003.12.26 22:09:24
*.156.130.211

추천 한표....

푸른날개

2003.12.26 22:25:22
*.41.50.184

지난시즌 3월말 대명서 막보딩 할 심사로 야간을 갔답니다. 하지만 그날따라 몸에 기운도 없구 감기 기운마저....
네번째 라이딩때 중급에서 내려오는데 4번이나 넘어졌답니다. 문제는 제가 왜 넘어지는지도 모르고 넘어더란 말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것은 다리가 풀려 힘이 하나도 안들어 간것입니다.
다행히 크 부상은 안당했지만 몸 안좋을때 과감히 포기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토토로

2003.12.26 22:25:26
*.76.245.131

다 맞는 말씀이신데 지키지 못하는 저는 뭘까요..

레몽레인

2003.12.26 23:23:16
*.102.224.207

넵..알겠습니다.

1번타자

2003.12.26 23:23:48
*.178.241.158

준비운동 이제 꼭 해야겠네요...

rider BEAT

2003.12.26 23:26:50
*.139.190.35

좋은 말씀이십니다. 근데 엎어져도 코가 깨지는게 아니구 뒤로 자빠져도 코깨진다 아닌가요? ㅎㅎ

Zeppa

2003.12.26 23:46:18
*.207.19.194

전 작년에 프론트360이 된 후로 하루종일 미친듯이 그걸 연습 했는데 나중엔 점프할 힘조차 없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게 했죠... 게다가 이번 시즌에 그 감을 잃어버렸다는...ㅜㅜ

크루즈

2003.12.27 00:55:07
*.76.208.68

스트레칭의 소중함을 알지만, 정작 부츠신고 눈을 밟으면 리프트부터 줄 서게 되는 저는...

뽀댕이^^

2003.12.27 02:01:19
*.200.19.33

항상 알지만 눈만보면 미쳐서.....

제동장치

2003.12.27 09:29:37
*.246.132.77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스트레칭과 워밍웝은 필수! 안정보딩 합시다.

쌍둥이아빠

2003.12.27 10:14:04
*.121.181.15

5분~10분의 스트레칭이 당신의 부상을 1/10로 줄여준다면 안할수야없겠죠.
저도 앞으로 꼭 스트레칭후 보딩하겠습니다.10분투자로 시즌 접을수 있는
상황을 즐보딩 할수 있댜면 당근 투자해야겠죠.

푸르매

2003.12.27 12:28:27
*.236.211.19

옳은말씀~~

돼지저금통

2003.12.27 15:29:05
*.36.181.99

몸이 않좋거나 피곤할때 그리고 기분이 나쁠대 다칠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동감합니다.

MIK [믹]

2003.12.29 15:34:42
*.74.141.83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 음주보딩 하지 마시고.. 피로감이 있을땐 바로 쉬는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인생 조류독감 됩니다.

[風] 민..™

2003.12.30 20:35:45
*.206.107.192

절대 찬성입니다...^^

아람오빠

2003.12.31 12:30:30
*.144.184.30

저도 어제 처음으로 몸이 안풀렸거나, 피곤 할때는 부상의 확률이 높아든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어제 야간 보딩을 하는데, 살짝 넘어 졌는데, 어깨를 살짝 삐었습니다. 그후로는 계속 계속 넘어졌는데,
잠시 쉬었다가, 조심조심 보딩을 했지요... 몸 상태가 안좋을 때는 휴식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아까워 타야 될 때는 트릭은 자제 하면서, 가볍게 몸푸는 정도의 라이딩을 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멋진서군

2004.01.02 10:19:39
*.197.204.141

저두 일주일전에 약간에 무릎부상이 있어서 일주일째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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