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can we teach?
처음 배웠던 CASI의 5가지 요소에 너무 집착을 했던 것 같다.
일본 라이딩, 스위스 라이딩 등 각국의 자료를 서치하고 분석하고 여러 각도로 경험해 보았다.
수많은 라이더의 영상을 보고 생각하고 얼마나 많이 따라 했는지...
하지만 하면 할수록 복잡하고 머리속은 넓어졌는데 이상하게 정리를 좀처럼 할 수 없었다.
어느날 내가 그간 해왔던 운동생리학, 운동역학을 쭉 훝어보니 내가 왜 이걸 간과했나 싶었다.
움직임에 관한 학문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베이직 중에 베이직
모든 운동은 움직임으로 이루어지고 그 움직임이 곧 운동 자체이다.
1.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의 움직임을 알고 이해한다.
2. 뉴트럴포지션에 이상적인 신체의 위치를 설정한다.
3. 신체 축의 위치와 각도를 고려
4. 연속운동일 경우 범위를 고려
5. 각 신체의 파트가 병진운동인지 회전운동인지 복합운동인지 파악
6. 축이 이동하면서 어떠한 뼈와 근육이 사용되고 어떻게 힘이 발생하는가?
7. 힘을 빼는 방법 그리고 어떻게 힘을 만들어가고 근육군을 구성할 것인가? 힘을 어떻게 전체에 혹은 부분에 줄 것인가?
기본이 중요해요!
말로만 설명을 할 것이 아니라 강습생의 수준에 맞게 이해시키고 몸으로 느끼게 해주어야 진정한 instructor 이다.
알면 알수록 나는 못하겠다!
기본이 중요해요!
알면 알수록 나는 못하겠다!
이거 정말 공감됩니다....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