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율도 만맞는 가사를 어거지로 기워맞춰 개사를하다보니 노래가 산만해서 자막없으면 못알아듯겠네요.
그나저나 기독교 = 우익 이 성립하는가보죠? 목사님이 자주 등장하시네요. 그나마 연설원고는 직접쓰셨는지 개그맨들도 안하는 역사왜곡(?)을 하시고... 노래가사에 하느님이 아닌 하나님을 집어넣으시고..
밑에분들에게 시켜서 원고교정이라도 좀 하시지...
그나저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천편일률적인 웅변톤은 지겹군요. 오바마처럼 침착하고 세련된 말투에 굳은의지가 실린 어조로 연설한다면 국격이 올라갈텐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