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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스키티즈 저크를 샀는데 보드에 끌려다니는것 같고 너무 딱딱한거 같아서...
해머가 아니라 프리로 타보라는 조언에
이번에 하이라이프 14/15짜리 155를 샀는데요...
이거도 바인딩 장착하니까 좀 딱딱해보여서...
앤썸은 좀 더 말랑말랑 할까요...
저는 숏턴을 해보고 싶어요...
예전에 아토믹 알리바이할때는 제 맘대로 보드가 휘어졌다 펴졌다 했는데
스키티즈로 바뀌고 잘 휘지도 않는거 같고...
하이라이프도 비슷한거 같아서...
좀 더 플렉스를 낮춰볼까 하는데요
앤썸을 해야할까요, 오피셜을 해야할까요...
이거 제가 1415 스키티즈 저크를 타면서 느낀건데요
바인딩이 달라지니 턴이 변하더군뇨
살로몬 퀀텀을 쓰니 엣지체인지도 느리고 묵직한? 이런 느낌이라 숏턴이 어려웠구요
버튼 카르텔을 쓰니 좀더 빨리 좀더 날렵하게 느낌이 들더군요
반응성의 차이일까요?
그래서 퀀텀 장터에 내놨는데...
짧은턴 구하시기에는 W캠버가 좋더라구요.
정캠 역캠 다 타봤는데
W캠은 턴반경이 엄청 짧게 느껴졌습니다...
뭐랄까.. 장난치는 턴느낌?..
재밌어요 한번 타보시고 결정해보세요.
앤썸은 라이딩 위주고
오피셜은 올라운드인걸로 알아용...
둘중 선택한다면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