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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으로 팥 칼국수를 먹었어요.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이에요..
한입 먹었는데.. 아무맛도 없고..
밍밍하고..
바지락 칼국수 먹을껄;;; 하고 엄청 후회 했어요..
다 먹어갈때쯤..
이거 암 맛도 없고... 괜히 먹었다고 했더니...
너 그냥 먹었니?? 하시네요;;
원래 소금이나 설탕 넣어서 먹는거라며;;;;
-_-);;
어쩐지;;; 앞 뒤로 아주머니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ㅠ_ㅠ
-
2010.11.19 14:16:18 *.153.108.130
팥을 싫어해서..
2010.11.19 14:54:53 *.194.102.3
여자한테 좋다길래 먹어봤어요... 특히 다이어트에;;;;
2010.11.19 14:16:49 *.135.166.179
칼국수는 일산에 닭칼국수 짱!!
2010.11.19 14:55:26 *.194.102.3
여기는 분당이에요;;; 여기도 닭칼국수 맛난집 있는데~~ ㅎ1ㅎ1
2010.11.19 14:17:38 *.100.228.1
흠..저는 꼬소해서 괜춘하든데요. ㅎㅎ 저는 설탕 넣는 것 보다 약간 밍밍하면서 꼬시시한 그맛에 자주 먹어요.
들깨 칼국수도 맛나요. 다음에 도전해 보셔요. ^^
2010.11.19 14:56:10 *.194.102.3
들깨 칼국수!! 엄청 꼬숩겠는데요~! 츄릅~~
2010.11.19 14:18:44 *.78.124.101
술마시듯이 마시면 안되요~ -_ -;
2010.11.19 14:56:48 *.194.102.3
아~!! 국물은 원래 후룩후룩 마시는거 아니었나요??
2010.11.19 14:21:27 *.252.203.19
헉 팥칼국수에 설탕크게 2스푼 넣고 먹어주는 센스!!!
2010.11.19 15:04:26 *.194.102.3
오늘 잘 알았으니까 다음에는 설탕을 꼭 넣어서 먹을께요!! ^ ^
2010.11.19 14:23:09 *.131.235.198
갑자기 삼청동 팥죽집이 생각나네요. 밥 먹어도 후식으로 먹어줘야한다는...ㅋㅋ
2010.11.19 15:05:17 *.194.102.3
후식!!! 가장 중요한거죠!!
2010.11.19 14:43:13 *.140.80.217
팥칼국수에 소금도 안넣고 먹는건....
콩국수를 그냥 콩물에 말아 먹는 것 과 같은 것
2010.11.19 15:05:48 *.194.102.3
콩국수도 안먹어 봤어요... 콩 싫어요!!! >_<
2010.11.19 14:43:23 *.150.226.253
주말에 회식합시다. 암기사님.
2010.11.19 15:06:24 *.194.102.3
올레~~ 회식!!!
어제 회식 후유증이 오늘도 이어지는것 같아요.... ㄷㄷㄷ;;; 컨디션 회복 해놓을께요!!!
2010.11.19 14:53:27 *.166.205.131
깜짝놀랐....
아 어제 점심으로 나온 메뉴였군...
2010.11.19 15:07:55 *.194.102.3
어제 메뉴였군요!! 설탕이나 소금 넣어서 드시래요~~
팥을 싫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