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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바야흐로 시즌 오픈을 1달여 남짓 남겨논 시점에  헐글에서 주관하는 겨울아빨리와~~ 파티,,,,,,

 

"그런데 가봐야 뭐...잼있겠어? 사람들만 많고,,,,,걍 집에서 TV 나 보는게..."

라며 파티 같은건 갈 생각도 없었던 나를,,,,,

 

옆동네 금촌 사시는 누님의 꼬심에 넘어가,,,어느새 지하철을 타고 신촌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 : "누나 우리 사전 신청 안했는데,,,들어갈수 있어요?"

누나: "현장 결재하고 들어가면 될거야....뭐 어떻게된 되겠지 걱정 하지마 ^^"

라는 말에 아무걱정없이 파티 장소인 Mr:D 에 도착,,,,

 

하나 둘 아는 얼굴들이 보이고...

나 :"몽냥!! 반가워~ 왜케 살쪘어???  사람들 많이 왔어? 들어가도 되나?"

몽냥:" 오빠 예약 했어요?"

나: "아니 현장결재 하고 들어감 안되?"

몽냥:"네 안되요,,,,인원수 정해서 테이블이며 의자 셋팅 해논거라,,,,잠시만요 함 물어봐줄게요...."

         " 오빠,,,지금은 안되고 7시 30 분 쯤에나 알수있을거 같아요......"

제길슨,,,,,이럴줄 알았어.....

나 :"솔페,,,,나 자리좀 해줘봐....."

나 :"자루야,,,,,어떻게 안되겠니?"

나 :"M&M ....쫌!!!!!!!!!!"

 

결국,,,입장 불가,,,,,,1시간 동안 뭐할까 하는데,,,,간만에 신촌구경이나 할까 하는 맘으로 누나들 뒤를 졸졸졸,,,,,

역시나,,,,남자의 쇼핑과 여자의 쇼핑은 천지 차이라는것을 느끼게 되고,,,,

나 " 누나...뭐 살라고?"

누나:"그냥...구경..."

나 :"사지도 않을걸 왜 그경해??????"

이해불가,,,,,ㅡ.ㅡ  

 

그러는 사이 7시 30 분이 다 되어가고,,,,다시 입장요청 신청

ㅋㅋㅋ 현장 결재후 입장 완료  ~~아싸,,,,

 

step : "베이스가 어디세요???"

나 :" 성운데요,,,,,"

step:" 네 저기 저쪽 구석입니다,,그리 가보셔요~~"

 

뭐지?뭐지?? 성우에 사람이 이래 없었나????  에잇 배고픈데 밥이나 먹자,,,,,,며 이것저것 접시에 담아 우걱우걱 먹고있는 찰나,,,

옆테이블에 진짜,,여신급 3분이 오셧음,,,,,

그러던중 뚜 한분의 귀여우신 여자분이 오셧고,,,,저는 바로,,,남탕 테이블을 버리고 여신4인방 테이블로 자리를...슬그머니,,,

음냐하하핳~~~~

 

이런 저런 작업성 맨트들과,,,,접대성 맨트들을 날리며 나름,,,,딱딱한 분위가를 화기애해 하게 만들어 가고있었죠,,....

 

1차가 끝나고,,,,2차 준비에 잠시 텀이 있는것을 노려,,,,여신들에게 연락처를 get 하려는 순간,,,,,

나:" 이것도 인연인데,,성우 오시면 연락 주세요...여기 전화번호좀 찍어 주세요~뿌잉뿌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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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냈다,,,,,여신님의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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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합니다,,,여신들의 전화번호,,,,,,,, !!!!!! 

 

 

뭐지,,,,,114는,,,,어서 많이 본 숫자인데,,,,ㅡ.ㅡ

어쩌라고요,,,,,

나에게 사랑한다고 외쳐되던,,,,그 번호,,,,,' 사랑합니다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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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곧 이어집니다.

엮인글 :

서랍속이야기

2015.10.19 16:06:42
*.211.175.135

2부 기대기대 +_+

곧프로

2015.10.19 16:07:27
*.62.163.111

꽃보더분들이 라면이 안땡겼나봐요 ㅠㅠ

라면먹고갈래?

2015.10.19 16:08:53
*.247.149.100

닉을 바까야 할듯,,,,,"라면끓여놨음!"

줸줸젠틀맨

2015.10.19 16:09:06
*.55.26.131

그래서 웰팍 정모는 언제인가요?.....

라면먹고갈래?

2015.10.19 16:10:25
*.247.149.100

여신보더 섭외후 진행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로빈제이

2015.10.19 16:26:19
*.94.73.194

광고보니 면종류 보다는 따끈한 밥에 스X 한조각이 더 잘 먹히는거 같더군요

라면먹고갈래?

2015.10.19 16:36:17
*.247.149.100

스팸먹고갈래?

덜 잊혀진

2015.10.19 16:31:50
*.138.120.60

뉘신지 인사하고 싶었는데.. 놓쳤네요.

나중에 들은 정보로는, 2차때 바로 옆테이블이었더고 하더라구요. ;; ㅋ

라면먹고갈래?

2015.10.19 16:35:49
*.247.149.100

아...네...아쉽네요...저도 덜님,,,궁굼했었는데 ^^

담에 모임때 또 뵈어요 ~

찌앙찌앙찌앙

2015.10.20 13:17:41
*.222.48.163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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