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해어지기 싫은 여친이라면 눈썰매타겠어요~   -.ㅡa

일단 학동가서 신상 꽃보더로 옷을 먼저......

저의 방법은

1. 작년에 이쁜 옷을 사 입히고.

2. 일단 보드 한번이라도 태워서 맛을 들리게 해서.

3. 올해 장비 지르게 했습니다.

첨시작은 눈썰매하시고...

여친이 보드장가서 보시면 아마 하고싶어질껄요ㅋ

일단 간지보더가많은곳으로 gogo

저두첨엔무섭기도하고 안할려고했는데

막상 보드장가서보니깐 옷두이쁘고

배우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

저는 첨에 화려한 핑크색 화이어이리듐 고글로 유혹했습니다 ㅎ

그리고 무작성 보호대 사주고 너 다치면 안돼~~이럼서

그담에 내꺼 사는척 하다가 한번 입어보기나해봐~하면서 보드복 다 사주니 거의 넘어오더군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데크+바인딩+부츠 보드백에 넣어 선물하니 뭐 지금은 맨날 가자고 조릅니다 ㅋㅋㅋㅋ

운전과 보드는 가까운사이에 서로 가르치는게 아니지 않나요-ㅅ-?

일단 지갑부터 두둑히 채우셔야 할듯ㅋㅋ

이쁜 보드복과 샤방한 장비세트 그리고 시즌권 한장이면..

그녀는 이미 보더인이죠-ㅁ-

돈 많이 드시겠어요..

장비는 둘째치고 샤방한 옷들 먼저.....^^

그리고 슥히장에서 이쁜사진좀 박고 휘팍 꽃간지 보더님하들

잘타는거 보여주시면......안될까요? ^^;;;;

어떤 유명한 보더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나는 내차에 보드를 싫을 공간이 없어서 여자친구를 내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