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 전원에게 '후아유' 교복 사주는 서영여고 이사장
내년에 들어오는 신입생에게 KBS 2 드라마 '후아유'에 나온 교복을 전원 지급한다는 여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한 서영여고의 교복이 2016년부터 '후아유'에 나온 교복으로 바뀌면서 이 학교 이사장이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바뀌게 될 서영여고의 동복 교복은 배우 김소현이 극중 입었던 것처럼 회색 재킷과 흰 블라우스, 검은테가 들어간 흰색 가디건, 남색 치마로 구성된다.
서영여고 관계자는 "2016년 1학기부터 변경되는 교복이 드라마의 극중 교복과 동일하다"며 "본교 이사장님이 신입생들의 동복을 전원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바뀌는 "교복도 예쁜데 공짜로 지급된다는 사실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6학년도 1학년을 제외한 2, 3학년의 경우 기존 교복을 그대로 착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를 너무 먹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