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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SA 출범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히라마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고, 술먹고 이야기좀 해봤습니다.
제가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개츠비 : "라마씨, 당신은 테크니컬 카빙만 하십니까?"
히라마 : "저는 라이딩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또한 지향합니다. . 한국분들이
저의 스트릿 스타일 스노보드 영상도 많이 찾아봐주셨으면 합니다."
저와 라마의 어줍잔은 영어실력으로 이정도 까지만 이야기 했지만,
일본어가 유창하신 리듬스노우 사장님이랑 여러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 내용을 물어보니,
"일본은 라이딩 + 그트, 라이딩 + 파이프, 파크 등등.....라이딩 기술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스노보드를
추구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조명을 한쪽으로만 비춰 그 부분에만 편중된 선전을 하고 있지만, 우리 (일본 프로라이더분들)는
한국의 스노보더분들께 라이딩의 기본을 마스터 한 다음에는 파이프, 파크, 스트리트 스타일 스노보딩 등,
더 다양한 종목의 즐거움을 성취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함께 교류하고 배워나가며 즐겁게 스노보딩을 즐겼으면 합니다."
라고 언급해 주셨고,
그분들과 함께 소주, 맥주를 들이 부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걸그룹 피에스타의 공연.
곡을 3곡 불렀는데......재이가 참 이쁩니다.
앞으로 TSA (Technical Snowboarding Association) 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어제 갔었는데 라마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더군요.
먹고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