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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해야할까요?
본인은 9시 출근이고, 7:30에 기상합니다.
아 돌아버리겠습니다.
정말 7:00~7:30 이 시간대에 아주 부지런하게 계속!!!!!!!! 청소기를 박박 밀고 다니더군요.
저는 소음에 예민한 편이 아니거니와
오피스텔 자체도 소음 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어느 날부터 정확히 아침 7시가 되면 청소기를 바닥에 박박 돌리고 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평일에만 그러는 것으로 보아하니, 출근 전에 청소를 하고 출근하는 듯 싶습니다.
저는 퇴근하고 청소하는 스타일이구요.
저희 엄마께 이런 상황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생활 패턴에 대한 문제라서 그 사람에게 그 생활 패턴을 바꾸라고 할수는 없는 것 아니느냐며...
오히려 참 부지런한 사람이다고 칭찬을!!!!!!!!!!ㅠㅠ
으아!!!!!!!!!
저도 저의 생활 패턴이 있는 것인데 말이죠....
밤낮이 바뀌어서 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옆집 사람에게 메모를 남겨 놓는게 이상한 걸까요?
(현재 경비아저씨의 퇴사로 잠시 경비 자리 부재 중이라서요...)
만약 메모를 남겨 놓는다면,
어떻게 부드럽게 남겨놓을지 조언좀...
쓰다보면, 공격적으로 남겨 놓을 것 같아서요...
ps.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저 역시 청소기를 돌려볼까요?
제 심정 이해하라는 의미로다가...
아 이렇게 유치한 생각까지 합니다....
(물론 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겠네요ㅠㅠㅠㅠ)
7시면 일어나셔야죠...^^;
그냥 7시에 기상하시는게 젤 좋은방법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