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 글을 쓰기도 참 생각고 적습니다.

어제 어떤 동생이 갑자기 자기 전에 링크를 해서 메시지를 보내주더군요...

음... 그래서 타고 가보니 헝그리 보더에 자유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지금은 다시 보니 잠겨져 있지만.

이전 제가 한 미숙한 언행에 글을 다시 올리셨더군요... 그리고 이어진 리플들에..

또한 비난도 있고요..
그때 일을 생각하고..

참 반성하고 변해야겠구나.. 하고 저도 나름대로 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때 어떤 분들이 해주신 충고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 인생을 살아가며 그 사건만이 아닌 앞으로의 삶에 좋은 약이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항상 세 번 생각하고 한번 적어라"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 후 사과를 했다고 하나 제가 뭐 면죄부를 받았거나.... 그걸로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실수를 하고 그 이후로 전 변화돼서 제 삶에도 좀 더 좋은 쪽으로 변화되고 많은 것을 보게 되어서 이곳에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제저녁에 잠들기 전에 글을 보고 좀 속이 상하더군요... 또한 아.~~너무하다.. 하고자도 사람이기에 미운 감정이 생겨났습니다...
왜 난 그렇지 않은데 또 이렇게 생각할까 하고요.. 변명도 적고

 "그곳은 제가 일을 봐주는 곳과 말씀하시는 분은 별개의 곳입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시죠?"

"어떤 내용인 줄 아시거나 어떤 마음인 줄 아시고 이렇게 리플다시는건가요?"

라고 솔직히 말하고 저도 반박 아닌 반박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욕을 먹는 거야 자기 이름 밝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당연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오해로 그것이 사실화되면서

커져가서 고정관념이 되고 색안경이 되는 것은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사회에서는 참 조심스러운 일이니까요..

참 화가 나고 맘 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의 책입니다. 종교가 다른 분이 쓴 책이지만 책의 내용이 참 좋은 내용이더군요...

책이 스승인 이유가 있더군요..

"비평에 상처받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쉽게 한 말에 너무 무게를 두어 아파하지도 말아요

안티가 생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용기를 내어 지금 가고 있는 길

묵묵히 계속 가면 돼요"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완벽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삶이라는 학교가 우리에게  지금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배우면 그만큼 더 성장합니다."


"개개인에게는 모두 각자의 생각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견을 내 생각과 똑같이 맞추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시비는 사실, 남의 생각이 내 생각과 똑같아야 한다고 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라는 등등 많은 글들이 있더군요...

신은 감당할만한 시련만 준다고 했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내가 잠시나마 가졌던 미움과 반박이 얼마나 나 스스로 이전에 나로 돌아가서 바보같이 되는지를 돌아 보게 만들었습니다. 내 저는 실수를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과 마음과는  어찌하던 이곳에 많은 분들이 제 언행으로 상처받았던 것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전 다시 제가 고개를 숙이며, 배우고 느끼고 그것이 삶에 원동력이 되어 교훈이 되어 많은 발전을 하게 되었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혜민 스님이나 성자들처럼 훌륭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훈을 통해 배운 것은 잘 잊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던 그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곳에 와서 활동한다는 것도 저도 많은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좀 더 배우고 발전해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는 생각도 더 많이 들어 활동 아닌 활동도 해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일봐주는 업체 이야기도 그래서 일절 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물어보시는 것에도 언급을 피합니다.

때론 쪽지로 문의하시는 분들께는 그래도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한해서는 최선을 다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곳에 그때 내가 그랬으니 미안하니 와서 좀 지나면 괜챦아질거야..시간지나면..."

라는 생각으로 제 생각을 적거나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업체를 넘어 어떤 사람을 오해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미움에서 비롯된 조금은 삐뚤어진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제가 그랬듯이요.


이전일을 잊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드러내지 말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오해할 때는 조금은 조심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전에 저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고 싶은 신지 조용히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전 저와 같은 사람이 되시진 않기를  바래서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시즌이 다가오고 즐거운 스노보드를 생각하며, 사회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인생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줄수 있는

것이 미움이 되고 오해로 증오가 되고 그러진 않았으면 해서 적었습니다..


또 이 글을 보면 그런 분도 계실 것입니다.

뭐 성인군자인 척이야... 훈장질이야...

아닙니다. 오늘 아침 작은 책 하나이지만 다시 저를 돌아 보게 하고 느끼게 해준

그래서 한 사람으로서 좀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좋은 책을 보고..

그때 이후 좋은 조언과 질책으로 저를 조금이나마 성장시켜준 이곳 분들에게 감사해서 적을 것입니다.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이곳은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 배우고 알게 해주신 분들 특히 감사드리고요.


PS

참.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 정말 추천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늦게 접했지만, 책에 내용처럼 늦은 것이 바로 시작할 때인 것이니까요.

자기 계발서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들이 조금 어렵게 다가오고 읽기 힘들 것들도 많지만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다가오고.

쉽게 느껴지게 해주는 것들이 있어 하루 2시간만 내신다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지하철에서 1시간 만에 반절을 읽어서요..

스님이지만 종교적 편향으로 적지도 않아 많은 분들이 보시면 자신을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책 같습니다.

꼬옥 한번 보세요^^

첨부
엮인글 :

MC자세

2015.10.28 09:36:31
*.196.105.253

그리고 어제 그 동생분도 더이상 이제 그런 글 링크해서 보내주고 안하셔도 됩니다.^^


아몰랑스키장갈꺼야

2015.10.28 09:38:32
*.62.202.14

누가 머라해도 세상에 중심은 나라는 것.

누구나 본인이 기준이 되죠 ㅎ


그리고 긴 글 중에서 수정 할 부분이 많은데,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나름되로 X
나름대로 O

쌥쌥이1 배상.

MC자세

2015.10.28 09:40:44
*.196.105.253

네네~~제가 맞춤법을 좀많이 틀리는 성향이 있어서..보고 또 봐도 나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는글이니 수정할 부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긴글이라 보기라도 편해야 하니..^^ 부탁 드립니다. 알려주실수 있는지^^:

MC자세

2015.10.28 09:50:47
*.196.105.253

맞춤법 검사기능을 사용하니 많이 줄일수 있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UGATTI

2015.10.28 09:48:45
*.2.48.26

자세님 사건 이후로 헝글에 오셔서 또한 헝글행사 같은 곳에 가셔서 노력하는 모습들 보고


정말로 후회 하시는군아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글도 그렇구요 허나


그 사건에서도 그분이 제일 심한 말들을 하셨었죠 


그분 페이스북 오늘 가보니 뭐.. 미꾸라지 라던가 ㅅㅂ 이라던가 


분명히 전에도 전체 공개 글 때문에 이슈가 되었는데 그분은 또다시 보란듯이


전체 공개로 글을 쓴게 또 문제가 된 거죠...대놓고 보라는게 아닐까 싶어요 


할 말은 한다!! 뭐 이런 성격 같으신데 참 결과가 그래요 안타깝네요..

MC자세

2015.10.28 09:58:26
*.196.105.253

하하 잘지내시죠? 저도 이전에 좀 그랬어요..

할말을 하고 살자...근데..그게 사실 그리 좋은 것은 아닌거 같기도 해요..오늘 책이 정말 많은 답이 있더군요..


저도 친한 형님이고 형님이 고생하신것 알아서.. 그 마음은 알것 같아요...

아마도 형님도 미움과 원망만 있어서 그런것은 아닐것 같아요...... 다들 이전 생각하면 억울한것도 많고 하쟎아요..

누가 치료해주지 않으니..


분명한것은 그래도 저 제삶이 좋은쪽으로 변하는데 그사건이 큰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 감사 드릴일이죠.. 책 한권이 어떤 스승보다도 좋은 아침이네요..

언제 길성이라 LA 가면 한번뵈여~~하하

BUGATTI

2015.10.28 10:04:30
*.2.48.26

저도 할말은 하자는 성격인데 얻는것도있고 잃는것도 있는거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가 하는일이 가장 어렵고 힘든거 같지만


다른 사람들도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세상이잖아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 오셔용!

MC자세

2015.10.28 10:18:27
*.196.105.253

그러니까요,..참 살아가는거..진짜 할말해야 할일도 많은데.^^ 기다리시기까지..하하 

맞져요..얻는것도 잃는것도 많은...그래서 오늘본책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MC자세

2015.10.28 09:50:07
*.196.105.253

이야..이게 블로그에 보니깐..맞춤법 검사기가 있네요...하하 그걸로 검사하고..하지 좀더 글이 틀린부분이 수정되는 것 같습니다.

몰랐던건데..오호...이렇게 하면 맞춤법 많이 틀리는것 고칠수 있겠네요..글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가자나

2015.10.28 09:50:32
*.62.204.56

자세님도 너무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에 다른갱각을 간 사람은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나저나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MC자세

2015.10.28 10:00:53
*.196.105.253

아니에요..신경은 쓰고 배울것은 배워 며 고칠것은 고치는것이 좀더 멋진 사람이 되는것이죠...

하지만 어떤그것에 갇혀서..많은것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면 않될것 같아서요^^

감사 드리고..저도..살짝...요즘들어서는 너무 바뻐서 그런지..시원하게 정상에서 음악 들으면서 한번쏴악 내려왔으면 합니다.

아~~그립네요..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던 느낌이..올해 많이 타고 싶은데..탈수나 있을지.ㅠㅠ

CarreraGT

2015.10.28 09:51:16
*.12.68.29

추천
1
비추천
0

자세님 진짜 이러다 스님되실듯. ㅠ


MC자세님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지만, 이젠 제가 다 짠하네요.

그때의 그 단어가 불특정 다수를 지칭했더라도

내가 그리 샾에가서 아쉬운 소리 한적 없고, 정 싫으면 알아서 불매하면되지,

이 무슨 현기 타면서 인터넷에서는 현기 욕하는 느낌인지 ...;


그저 까는걸 좋아 해선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지난일을 또 들추고 또 들추고 할까요?


사과문에 반박은 아무도 안하고, 회자되면 까고 또까고. ㄷ ㄷ

사과후에도 생각날때마다 언급될때마다 까시는 분들은

자세님이랑 만나서 소주한잔 하시면서 오해 푸시던가, 시원하게 맞짱을 뜨시던가 하시는게.. -_-



MC자세

2015.10.28 10:02:57
*.196.105.253

하하~~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좋아졌다면..그만한 배움이 어디 있습니까..

오늘아침..참 좋은 책때문에 다시한번..정말 좋은 가르침이 됬네요..

아직은 그래도 마음이 뜨거운 남자 인가봐요.하하하하

이번에 영상도 제작할껀데..그래서 많은 초보분들이 보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그런것 다시 한번만들어 볼까해요.

덕분에 많은 분들 이해하게 되서 저야 더 좋죠!! 언제 한번 만나는날 아는척해주세요^^

clous

2015.10.28 09:51:28
*.12.157.100

마음고생 많으십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춘천 결혼식때 슬쩍 본 1인.
참! 예전에 아이스노우에서 스카티 라고 선수
초청했을때 거기서 사회 보시지 않으셨나요?
거기서도 본 듯한 기억이…

MC자세

2015.10.28 10:04:05
*.196.105.253

아~~네네 그때 도 MC 봤죠..하하 춘천 결혼식..사회는 다행이 스노보드 사회처럼 보지 않았죠? 하하하

그형님 형복하게 사셔서 저도 그분 좋더라구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끄앙

2015.10.28 09:55:58
*.1.214.49

추천
1
비추천
0

"피해를 입은 사람들보다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더 분노한다면

그사회는 '정의'를 지킬 수 있다."


제3,4자는 끼어들지말라고 하시는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MC자세

2015.10.28 10:14:53
*.196.105.253

그냥 저는 제가 아침에 받은 영감이 좋아서 마침 이슈가 있어서 적어보았어요^^;  죄송해요^^

bkm0714

2015.10.28 10:00:34
*.223.27.17

먹고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소비자의 입장과 상인의 입장이 다르고, 상인의 입장에서 잠재적 이윤이 줄어들만한 일이 생겨서 기분이 언짢아질 수는 있겠지요. 그런 개인적 의견을 'SNS'로 올리니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수 있어서 그런거죠. 그런 생각을 글로 올려서 덜 답답해진다면, 소비자들도 쉽게 볼수있는 공간이 아니라 상인들끼리의 커뮤니티에 올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MC자세

2015.10.28 10:06:24
*.196.105.253

다 살아 가면 나오는 일인것 같습니다. 누가누구를 말하긴에..저도 부족하니까요.그냥 전 오늘 좋은책이 참 좋아서..

생각이 행동을 바꿀수 있구나..해서 느낀게 많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올때메로나

2015.10.28 10:04:45
*.13.202.216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잘못한 일에 대해서
잘못됨을 알고 인정하고 고치려는 노력은
정말 단순해 보이는 일이지만
결코 쉬운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고서도 인정하지 않고
자기합리화 시키며 남들의 비난을 뻔뻔하게
받아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다시언급된데 물론 기분이 안좋을 수 있으시지만
자신이 변하려고 하는 그 사실이 중요하고
대단한 거란거 잊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기운내시고요!

p.s 첫 댓글에 '않하셔도' 은 '안하셔도' 라고
바꿔 쓰시면 되요!
않=아니하(다) 의줄임 / 안= 아니 의 줄임

MC자세

2015.10.28 10:16:51
*.196.105.253

아~~제가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입니다.ㅠ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닌데..왜이리 맞춤법을 틀리는지.ㅠㅠ

고맙습니다. 리플은 제가 검사기를 안돌렸네요.^^ 감사합니다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28 10:06:02
*.101.35.176

추천
1
비추천
0

어떤일이 일어났고...그 일때문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았고 누군가는 후회(?)를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로인해 좋지못한 감정이 생겨났고...여기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처음엔 안좋게 보여지기도 했고,


솔직히 아직까지도 온전히 자세님의 마음을 믿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 맥락으로 본다면 어제글에대한 속상함은 자세님이 여기서 활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어느정도 예견하고 감안한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 미운감정 보다는 그때의 일로 매도당한 헝글님들 생각에 한번 더 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 글로인해 저는 조금은 자세님의 진심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덧 - 이 글이 생각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작은 일에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
면 겉에 드러나고 겉에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생육된다.
그러니 세상에서 오직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
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MC자세

2015.10.28 10:13:32
*.196.105.253

네...진심을 미리 알아달라고 할 필요는없을듯해요!! 그냥 내가 진심되로 살아가면 언젠가 알아 주겠지요^^


저도  오늘 좋은 스승인책의 글귀로 답하려고 하는데..분명히 이와 관련데 글도 오늘책에 있어거든요..."진심을 알아주길 바라지 말아라 너가 소신을 가지고 한다면 언제가 너의 진심을 알아줄꺼다"라는 글귀를 본것 같은데..어딘지 기억이 않나서 적어드리지 못하네요.ㅜㅜ  죄소해요..하지만 오늘 진짜 제가 더 발전하는 계기를 책한권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와...

또 은 덧도 감사합니다.!!!하하


GrizzLy

2015.10.28 10:09:21
*.36.144.181

추천
끝.
더 이상 말이 필요음네욥

MC자세

2015.10.28 10:24:56
*.196.105.253

주신것 감사이 받겠습니다.!!!

케이주니

2015.10.28 10:09:42
*.18.156.36

잊지 말자 하면서 지난 말 실수를 계속 들추고 선동하는 거 보면 참 추잡하게 까지 느껴지더군요. 

그냥 그 논란이 되었던 페북 내용만 가져와도 충분히 전달이 되었을걸 말이죠.


마음고생 많으신거 같으신데, 하시는 일 매진하면서 털어 내시길 바랍니다.

날쭈

2015.10.28 10:17:14
*.179.225.136

힘내십시요~


누가 머래든.. 믿는 사람들은 늘 조용한 법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되었든.. 

엣헴

2015.10.28 10:17:23
*.246.68.151

왜 남의 개인 sns글들을 퍼다 뿌리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본인을 특정할수 있는 얼굴이랑 이름이랑 다 나와있는 글을 반복적으로 말이죠

당사자분들이 착한건가 모르시는건가 그거 고소감인데...

남이 sns에올린글이 맘에 안들면 거기가서 불만을 얘기해야지 괜히 여기다 퍼와서 올려서 분탕질치고, 애꿎은 헝글이랑 헝글회원들 욕먹게 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난 그런사람이랑 같은 수준으로 엮이기 싫음

암튼 자세님 수고하세요

MC자세

2015.10.28 10:23:44
*.196.105.253

다 사람이 미움에서 그리고 남보다 더 하려는 욕심에서 생기는것 아니겠습니까..

뭐 저도 잘모르지만..하여간 오늘 아침 책 한권은 정말 머리를 맑게해주고 마음을 더 키워주더군요..

사람의 마음이 다른니 그럴수 있겠지요... 

수고 까지 ..아이고 감사합니다.^^

늠름

2015.10.28 10:18:11
*.14.90.168

"비밀글입니다."

:

MC자세

2015.10.28 10:21:56
*.196.105.253

아니..제가 무슨 위치라도..아이고..아닙니다..

하여간 오늘 정말 또 발전하는 계기가 된것뿐입니다.좋은책 혹시 못보셨으면 한번 꼬옥 보세요^^

자유게시판

2015.10.28 10:20:09
*.156.189.185

저도 조용히 추천 드립니다.

MC자세

2015.10.28 10:25:29
*.196.105.253

조용히 그리고 감사히  받겠습니다.^^하하

바람돌이

2015.10.28 10:24:41
*.74.217.79

마음고생 심하게 하고  


어떻게 보면 정이 떨어질 만한 곳인데 


이 아침에 새롭게 하나 배우고 갑니다. 

MC자세

2015.10.28 10:26:46
*.196.105.253

저도 아침에 책하나로 많이 배워서요^^ 여기 있는분들을 어떻게 해야 한다..이건 바꿔야 한다가 아니니..

전혀 그럴께 없더라구요...책을 통해 오늘 받은것을 배운 하루 의 시작이네요^^

Kylian

2015.10.28 10:25:27
*.238.231.63

뭐..누구나 저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역시 전 아직 그 닉네임은 껄끄럽네요..

MC자세

2015.10.28 10:27:50
*.196.105.253

사람이 다름은 누구한테  그것을 말하겠습니까 ^^ 다 개인의 생각이 있는것을요~~~

하지만 책을 보고 좋은것을 느껴서 적어보았습니다.


깃쫄깃쫄

2015.10.28 10:28:57
*.62.173.74

말로 뱉어지기전에 세번 생각하기..
이것만 지켜져도 각박한 세상 조금이나마 따뜻해질텐데..
소신이라는 핑계로 떠오르는 대로 내지르는분들이 너무 많은..
글 잘보고 갑니다^^

MC자세

2015.10.28 10:30:15
*.196.105.253

저도 당시 그 충고가 저에게 가장약이 되었습니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히쿠

2015.10.28 10:29:51
*.62.213.3

솔직히 예전 글 보고 (설사 일부 내용이 맞는 점도 있다하더라도) 글의 단어선택, 뉘앙스에 너무 어이가 없고 기분이 상했었습니다만 그 뒤에 올리신 글과 여러가지를 봤을때 마음고생 많이 하시는게 보여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래서 글이라는게.. 말이라는게... 무서운 모양입니다. 힘내십시오.

MC자세

2015.10.28 10:32:01
*.196.105.253

아이고 아닙니다..힘은 이미 내고 또 여러일로 보드 타는분들 만날일도 많은걸요..그때이후로 정말 좋은교훈을 얻어서요^^

하하..그리고 그런 컨셉은 조금 원하시는분들도 있어서..제 마음과 컨셉을 혼동해서 살았나봥.ㅋㅋㅋ하하.. 괜챦아요~~ 그리고 교훈 많이되서 고마운것을요..감사합니다.^^

루딘

2015.10.28 10:37:31
*.72.152.186

헝글 눈팅유져지만 그당시에는 속상함?도 들고 화도 났었지만. 자세님 활동 하시는 것도 볼수록 진심이 느껴져서 훈훈합니다.

지나간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일로 더욱 좋은 관계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1人. 추천 꽝!

MC자세

2015.10.28 10:39:36
*.196.105.253

하하 그렇죠.. 훈훈하게 봐주시니 저야 감사하죠^^ 그럼요 세상사는거 사람들  이야기인것을요..

지난일은 없어지지 않아도 그로인해 더 발전하면 ..그게 더 좋죠!! 감사드려요^ 더 발전하고 싶네요^^

셜록홈준

2015.10.28 10:51:35
*.120.14.43

글에서 진심이 뭍어나서 참 좋네요.


책은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C자세

2015.10.28 11:01:18
*.196.105.253

하하 그런가요? 정말 좋아요..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읽었는데..

너무좋더군요^ 꼬옥 읽어 보세요..쉽게 읽혀지는 책이거든요.근데 남는것은 많네요^^

열매야

2015.10.28 10:56:59
*.161.31.107

글 잘 읽었습니다... 요새 갠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인데... 추천하신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C자세

2015.10.28 11:01:44
*.196.105.253

네네~~정말 요즘 시대에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되진 않나봐요^^

겨슬

2015.10.28 11:10:03
*.226.89.160

저도 성ㅇㄴ군자는 아니지만...좋은글이네요

털고 사는게편합니다.

본인한테도, 그래서 저는 오래 가져가는 편은 아니죠!

계속 생각하면 결국 본인의 마음에 병일쁜인거라고 생각합니다.


MC자세

2015.10.28 11:11:41
*.196.105.253

네~~저희가 열심히 살아야 할건 다른것도 많이 있쟎아요^^ 책하나가 참 밝은 길을 비추어 주는 큰등대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