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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얘기 자꾸 꺼낸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때 사과문 보시고
그걸로 끝난일이라 생각하신 분도 계실거고 앞으로 하는거 봐서 라고 생각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개인적으론 후자로서 세르게이님 글보고 느낀건 이런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들은 변할 생각이 없는거 같다라고 느꼈습니다
밑바닥부터 그렇게 힘들게 일궈왔다는 자부심이 대단하신거 같은데
지금 태도로 봐선 그냥 사람들 눈탱이 치면서 먹고 살려고 했던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시작은 순수한 열정을 갖고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본인들 스스로 그 공을 다 깍아 먹고 있네요
몰랐던 분들도 계실텐데 이건 모든 샵을 겨냥한 마녀사냥식의 저격 논란이 아니라 정보공유 아닌가요?
또한 앞으로도 제가 알고있는 특정브랜드는 계속 불매하게 될것 같네요
사과문 보고 어제 그만하라고 얘기 했던 1인 입니다.
단, 업체의 사과문을 보고 말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사과문을 언급하였으며,
헝글 회원으로서 사과하고, 지난 일 잊고 융화되고 글쓰고 노력하는 사람을
닉네임까지 거론하며 글쓰는 것은 자제해 달라는 얘기 였습니다.
그 업체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불매 하면됩니다.
저 역시 그리하고 있고요.
제가 하는 행위는 방관이 아니라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실력 행사를 하는 겁니다.
선거 때에도 꼬박 투표를 하고,
대출금리가 맘에 안들어 대출이 정말 필요한 상황에도 대출받지 아니하고, 최대한 허리띠 조르고 살며,
차량 역시 현기 뿐 아니라 자국 메이커의 국내 정책 및 품질이 맘에 안들어 차량 구매시 고려하지 않으며,
올해 보드복을 새로 살때에도 해외에서 모두 직구 했습니다.
장갑의 경우 국내에서 산 것 보다 오히려 돈을 더 줬습니다.
어제 제 얘기에, 방관이니 내일 아니니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분도 계시던데,
논제를 제대로 파악 못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더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페북 글 지운건지, 친구공개로 전환한건지 모르겠지만.... 안보이더군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모르쇠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면서 지인들과 술이나 쳐 빨면서 욕이나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