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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9년
보더5년
7살때부터
22살때까지
스키장에 출격하여
22살3월 10년 보딩시절을
마지막으로
22살5월에 군입대를하여
나라를 지키고 있네요..
10년이 넘게 스키장을 찾았는데
이제 가고싶어도 못가는 군인이 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즐거웠던 시절은 이제 그만
차가운 겨울바람 맞으며 나라를 지키고
11월이 되니 쌀쌀한 바람이 불고 차가운 공기가
전투화를 뚫고 들어오는 겨울이 되니
저의 몸이 근질근질 거려 상상만으로
저의 쓰린 가슴을 채우네요..
스키장이 코앞이여도 가지못하는 이 군인은
12년도 보딩만을 기다립니다
헝글보다가 갑자기 제 자신을 슬퍼져서...
이런 몇글자 긁적이네요...
대한민국 육군 화이팅입니다!!!!
군인이 인터넷을! ㅎㅎ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잘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