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이드 퓨즈 모델로 구입했고요(외피끈 + 내피보아)

세컨부츠로 구입했었고요. 저도 보아는 처음이라 고민좀 했습니다. 하지만 샵직원분 말이,

보아끈이 끊어지고 나서 수리하는데 10~15분이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도되나 기술요하는 부분이 한부분이 있다고는 하네요)

렌탈샵에서처럼 보아형식 부츠랑 비교하시면 큰일나요. 요샌 보아로 된 상급 부츠도 많이 나오고요.

그만큼 내구성에 관련해서 좋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사실 퀵레이스나 끈형태도 한번사고 안끊어지지만 끊어질수도 있는거죠. 모든건 소모성이니깐요.

A/s 측면에서도 샵에선 바로 된다고 하니 저도 한번 구입은 해봤습니다.

전 갠적으로 나이트로셀렉트 + 라이드퓨즈 2개 구입했는데요. (15/16 정가각각 : 520천원)

2개합쳐서 7.6에 했습니다.

트라이던트와 인사노 두개 다 신어보고 인사노를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이런 저런 성능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결국 눈으로 보이는것은 이너보아가 있냐 없냐이지 그외에는 다를께 없다 느껴졌구요

인사노가 플렉스 1정도 더 단단하다는데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둘다 플렉스 단단하고 잘 잡아주고 편안한 부츠인데

가격에서 10만원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과연 이너보아 한개 더 있는게 10만원의 값어치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싼 인사노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시면 인사노를

난 무조껀 최상급이야 하면 트라이던트를

추천드립니다

트라이던트 수주 안 하고 인사노 수주했다는 업체 대표님 이야기를 들어 보니

트라이던트 안쪽 보아가 걷다가 깨질 우려가 커 보인다 하시더군요.

인사노 신어봤는데 뭐.....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가볍기는 왜 그리도 가벼운지....

뒤꿈치 확실히 잡아주고.

샵에 어제가서 둘다 신어봤습니다.관심있던 부츠라 꼼꼼히도 봤구요~

두모델은 타는 스타일에 따라 결정 되는것 같습니다. 발목을 많이 쓰시면 트라이던트, 아니시면 인사노~

두모델 다 신어보면서 걸어도보고 눌러도 보고 요리조리 따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인사노도 정말 편안하고 잘 잡아주지만

발목과 뒷굼치 잡아주는건 트라이던트가 조금 더 낳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에 팀투,프라임,말라등을 신었는데..이건 정말 뒷굼치와 발목 잡아주는건 짱인듯합니다~!!

그리고 트라이던트 신어보고 평상시 처럼 걸어봤는데..윗분 말처럼 안쪽보아 안걸립니다~

깨지거나 그럴 우려 안해도 될듯하구요~두개중에 어떤걸 고르셔도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