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따라 모임이 많아서인지 후기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는 그래서 쑥스럽지만 제가 벌린 수원 왁싱벙개 & 친목벙개 후기를 쓰려고합니다~
저희는 1시쯤 비가추적추적 오던 오후 수원 하나로마트에서 집결해 대면대면하면서 인사후 안산 왁싱벙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 낙엽헝그리님 먼저 도착했다고 연락받고 후다닥 안산으로 넘어가 왁싱벙개를 시작했습니다~
다들 왁싱데크를 펼치는데 오우~~이건 머 샵이 부럽지 않은...ㅋㅋㅋ 데크 장비에 왁싱장비에 완전 전문가의 솜씨가 느껴질
왁싱벙개 시작했습니다.
화면은 오후에 사진한장으로 올려놨습니다...ㅎㅎ
역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면 금방친해진다고 왁싱하며 여러 회원분들과 이야기 하며 조금씩 친해지며 이것저것 보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10개가 넘는 테크 왁싱을 끝내고 몇몇 사정이 계신 회원분 제외 2차 고기뷔페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이동후 동시에 뱉은말~"여기 애기들 천국이야~!" 네~~ 그랬습니다....거기는 수원역 거기가 고기뷔페....한참 식욕이
왕성한 중고생들 천지였더군요...저희는 완전 노인네들이 됐다는....ㅋㅋㅋ
이런 분위기인지 모르고 섭외를 했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 적응해가며 배를 채우고 여긴 아니다 싶어 나와 옆 건물의 맥주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한곳이 쇼파자리였는데 다들 자리 편하다고.....ㅋㅋㅋ그렇습니다....오늘 모임 평균연령이 30대 중반이였습니다..ㅋㅋㅋ
막내가 33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동한 술집은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 정말 보드에 대해 원없이 토론하고 원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하다 보니 다들 성격쾌활 분위기 메이커들....ㅋㅋㅋㅋ
저희는 헤이지기전 다시한번 다들 뭉쳐 1박2일로 보드 모임하자고 차후 모임까지 정했습니다..ㅎㅎ
해어진 시간 12시쯤....서울모임이나 타지역모임이였으면 아~~집에 언제가지 이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홈그라운드다보니 택시타고
얼마안되 집에 도착...이래서 홈그라운드모임을 한다고 생각함....정말 늦게까지 놀아도 맘편히 놀 수 있는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모임 불사가의는 보통 미혼이 오프모임에 마니오고 참여하는데 오늘 모임은 유부들이 거의 대부분이였다는...ㅋㅋㅋ
다들 집에 허락받고 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오기 힘든 유부들이 대거 뭉쳤다는게....ㅋㅋㅋㅋ
오히려 미혼이 더 적었다는....저....낙엽헝그리님...핫초코님...이렇게 셋이 미혼 완판님...란돌이님...지유아빠님..더칸님...슈렉님..이
유부였다는...ㅋㅋ
마지막 4차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커피와 바나나 우유로 마무리하고 멀리서 오신 낙엽헝그리님 주차비 5처넌 지원...ㅎㅎ
지금쯤 어디 찜방에 가 계실듯....ㅎㅎ
오늘 수원 모임은 많은 분들 덕에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참...제가 회원분들한테 무쌍님 스티커 전달해드렸습니다...ㅎㅎ제가 가지고 있던거...ㅎㅎ
그리고 오늘 장소 제공해주신 영어닉이라...ㄷㄷㄷ기억이...ㅋㅋ 그분께 전달해드릴 usb케이블/보조배터리(제가 상품으로 가져왔
지만 장소 제공에 혁혁한 공울 세원주신 영어님에게 주는걸로 합의)
소소한 상품이였지만 상품 이상의 좋은 인맥을 만들어서 좋은 벙개였습니다.
조만간 또 모임할때는 더 많은 수원 근교 혹은 좋은 인맥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주셔서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밤늦게 생각나는대로 적은 수원 벙개 후기였습니다....ㅎㅎㅎ
오늘 못오신 회원분들 다음에는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