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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ㅠㅠ
오늘 할 일을 다 마치고 자기전 헝글 접속해서 누칼에서 칼럼 두개 읽고 (앵귤레이션ㅠㅠ)
뭔가 아쉬워서 지난 사진한장 남기고 갑니당.
지난 시즌 보라돌이님이 찍어주셨던 사진이에용.
이 날 처음가본 용평에서
슬로프를 거꾸로 휘몰아쳐 올라오는 똥바람 눈보라를 보았던 기억이 나요ㅋㅋㅋ
(스키장에서 3시즌을 지내봤는데도..그런 광경은 처음봐서 놀랐던 기억이...ㅠㅠ)
지난 주였나 날씨가 한참 추워지더니 요번주는 따듯하네요.
14/15 저번 시즌다가올때
패딩 새로 샀었는데 바로 날씨가 따듯해져서
아 왜 패딩사자마자 따듯해지는거야ㅠㅠ
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10월 말일날 패딩 하나 더 샀거든요.
근데 또 따듯해지니까....
전 패딩 사면 안되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때문인겨ㅠㅠ
암튼 모두들 시즌막바지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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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 있으셨댔었나? 자게에서 본거 같은데 잘 해결 하시고 겨울 재밌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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