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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이 베이스이지만 찜방은 한번도 간적이 없는데요..
메이힐 찜방에 가보신분들 의견좀 들을려구요..
가격과 시설은 어떤가요?
춥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찜방이 추우면..어쩌자는거지 ㅠㅠㅠ
주말에 사람이 항상 넘치나요???
찜질 사우나 11000원, 10시 이후에 들어오면 3000원 추가요금 붙어요.
무슨 심야추가인가 뭔가 붙는데.
일찍들어가면 상관없어요.
시설은.
그냥 동네 중소형 사우나 찜질방 수준입니다.
새 건물은 아닌데 그렇다고 낡은 그런 건 아니였음.
걍 가격대비 좋음.
고한사북 쪽 모텔에 6만 7만원씩 주고 잘꺼면.
찜질방가서 목욕하고 사우나하고 맥주마시고 노는게 훨씬 좋음.
모텔의 악몽이;;
하이원 근처 모텔 잘못들어가면.
거짓말 좀 보태서 모텔에서 황해 찍어도 됨.
남탕이 늘 그렇듯 목욕탕이 좀 추웠나.
그랬던거 같아요.
찜질방이 막 한파가 불어닥치고 그런건 아닌데.
반팔입고 돌아다니기 좋아요.
주말은 어디나 그렇듯.
사람 좀 있습니다.
한 두어번 이용했는데 춥지는 않았고요
다만 좀 좁은 편입니다. 일반 도시찜질방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에 비해선 엄청 작아요.^^
2010년도 시즌에 하이원근처 찜방 대 여섯군에 다녀 본 적 있는데
제일 큰 곳은 엘카지노호텔에 있는 찜방이었고요.
정암사 절밑에 있는 찜방은 동네목욕탕같은 분위기
그 외에 찜방이 아니고 사우나인데 잠은 잘 수 있게 만들어 둔 곳이 두군데..
그래도,
가장 시설이 좋은 곳은 메이힐즈였습니다.
다만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거.
그리고 하이원 주변 찜방에 가면 스키보드타러 온 사람들은 거의 없고
죄다 카지노 이용객입니다. 꾀죄죄하고 늙으수레한 중년분들 많다는.
가끔 밥 좀 사먹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