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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백야 탄답시고 회사 동생이랑 삘받아서 ㄱㄱㅅ 했는데
가면서 헝글장터서 싸게 나온 고글있길래 사고 톨비 아까겠다고 국도 탔다가
4시에 도착하고 한번이라도 타겠다며 급하게 서두르다가 작년 버튼창고개방때 산 캐리어 이자뿔고ㅠㅠ
삼십분 꼴짝 타고 내려와서(이때까지 가방잃어버렸단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음;;;)
아침 땡보딩을 위해 검색을 통해 알게된 장평리에 조그마한 목욕탕을 갔습니다 ㅋㅋ
정말 아무리 작은 목욕탕이라도 내 작은 몸하나 눕힐공간은 있을줄 알고 5천원내고 들어간 목욕탕은
흡사 '패밀리가 떳다'에서 본 동네 노인분들을 위해 만든 공용목욕탕같은 분위기에 ㅋㅋ
세명들어가면 꽉차는 탕 ㅠㅠ
같이간 동생은 목욕관리사님 옆에서 얌전히 자고 전 탕과 탕사이 아슬아슬한 공간에 몸을 눕히고 십분정도 단잠에 빠져서
있다 씻고 첫보딩하고 왔네요 ;;;
목욕탕에 관심있으신 분들 쪽지주세요 ㅋㅋㅋ
ps. 알아보던차에 휘닉스찜질방에도 전화햇는데 휘닉스찜질방 히팍에서 하는 찜질방이 아니였나봐여ㅡ,.ㅡ;;;
새벽 5시에 전화해서 부스스하게 받은 직원분에게
'시즌권자는 얼마에요?' 라고 묻는 만행을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