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동안 도쿄에 출장차 갔다가 주말을 더 일본 도쿄에서 지내면서 간다지역에서 보드 의류 및 악세사리를 지름신의 명령으로 인해 질러버렸습니다. -_-;
그러나 정말 한국에 들어와서 국내 보드샵에서 파는 가격보단 정말 싸네여...
일단 현재 환율이 100엥이 850-870원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싸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국내 BURTON Ronin Cargo Pant가 정가에서 할인 10%해서 30만원인데 반해 일본에서는 현재 환율기준 계산해보면 국내소가 30%정도한 가격대입니다.
그외 일본에서는 BLUE BLOOD, 241란 브랜드가 뜨고 있더군여 디자인도 이쁘고요... ^^
또한 요즘 트윈팁 스키가 일본내에서도 붐이라서 그런지 광고도 많이 나오고 벌써 프로선수들도 등장했더군여 그중 보드복및 트윈팁스키보드복이라고 해야할지... 하여튼 이런 쪽으로 나온 브랜드가 Gravity라는 브랜드인데 디자인도 괜찮고 성능도 좋은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즌말이 되면 국내보드복할인하겠지만 현재시점에서는 한국보단 일본이 환율때문에 싸다는 것입니다. ^^)
[추가글] ^^a(몇분의 문의를 정리해드립니다)
일단 여행겸 지름신강림의 목적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강추해드립니다. 겸사겸사 ^^
스트레이트님: 일단 버전 고글파는데를 못바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현재 Anon, Oakley는 한국이 더쌉니다! Smith는 병행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고 아이리스는 한국이 엄청 비쌉니다. 근데 버전고글은 보지를 못했더여 ㅠㅠ;
Garden님: 도깨비여행을 가신다면 저렴하게 놀면서 가실수있을것같네여. 일단 보드쪽을 중점을 두고 가신다면 노는 지역과는 약간 떨어진 곳이 간다지역이라서 일단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여 오전에 일본 하네다에 도착한후 살짝 공원쪽을 배회하시다가 야마노테센 아키바하라쪽을 가서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대형매장에서 전자제품살짝 구경하다가 디카같은거 싼거보이면 살짝 질러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아키바에서 오차노미즈 역으로 한정거장인데 여기로 가서 오차노미즈바시 출구쪽으로(한글로 잘표기되어 있음) 나와서 메이지대학교가 있는 길로 쭉내려가서 보면 5거리나 나오는데 거기에 왼쪽으로 돌아스면 ALPEN(올해는 키스마크브랜드 전문)을 시작으로 빅토리아 등 크고작은 보드샵들이 쭉 있습니다. 여기서 이것저것구경하고 구입하다보면 대력 11시부터 쇼핑시작을 해서 보통 2-3시까지 아마 쇼핑하시게 되져? 그런다음 다시 오챠노미즈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신주쿠(밤거리를 활보하고 싶다면)나 현재 일본패션관련 쇼핑을 더즐기고 젊은이들을 많이 보고 싶으시다면 시부야, 하라주쿠를 가서 저녁늦게까지 보고 즐기시면 괜찬을 거같습니다. 다음날은 록본기, 긴자 등을 구경하시고 공항으로 와서 출국하는 시나리오정도? 추천하고 싶네여...^^
그래비티는 원래 있던 브랜드....같구요ㅎ
아 일본으로 지르러 가야되나..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