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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해머덱 여쭤봅니다.
10년 정도 라이딩만 했고 하이원 빅토리아까지는 굳이 안 올라 가지만 나머지 슬롭에선 롱카빙 즐기는 수준입니다.
100% 라이딩에 롱카빙...눈팅해 본 결과 헤머덱도 잘 맞을거 같은데요...
지금 쓰는 장비는 판테라 SC 163짜리 3시즌 정도 운전 중...몸뚱아리는 183/82에 270입니다.
성향도 그렇고 더 나이들어(이제 40줄 ㅜㅜ) 보드 접기 전에 헤머덱은 한번 타보고 싶은데...
너무 까다롭지 않고, 라이더 안 던지고, 체력 덜 깍아먹는 헤머덱 추천바랍니다.
데페 우드나 도넥 사버 정도면 어떤가요? 길이는 157? 160?
비교적 저렴한 헤머덱도 있군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굉장하 째리고 있는 놈이긴 합니다...만 당췌 시승도 못해봐서...
어떤 느낌인지 가늠을 할 수가 없네요....
저도 우드가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길이는 유효엣지나 반경이 너무 길면 좀 부담스러울까봐서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는 보드타는 사람이 없네요... 동호회나 그런것도 들어본 적이 없고...
일단 길이는 차근차근히...
우드 163을 많이 추천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닉넴에 한번 빵터지고 갑니다. 센스쟁이...
빅토리아는 한번 심하게 털렸던 트라우마 때문에 왠만하면 잘 안올라 갑니다. ㅎㅎ
젊을 때 스포츠카 타다가 이제 운전하기 편한 세단으로 가고 싶은 머 그런... 알죠?
티탄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체력도 저질이고...
이제 좀 편하게 즐기려구요...
제가 생각해도 제 닉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ㅋㅋ
슬로프는 많이 쪼개봐서... ㅎㅎ
이제 판테라도 감당이 어렵습니다. ^^;
프리덱보다야 그립력이 좋을테니까.. 그 정도면 만족할 것 같네요... 문제는 부실한 하체... ㅜㅜ
진정??
딱 제가 찾던 놈이네요...사버 160...
세미해머지만 F2 엘리미네이터 카본 추천드리고 싶네요.
너무 까다롭지 않아요.
제가 몸무게가 많아서 라이더 던지는줄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댓글까지 달아주시는데 욕을 왜 먹습니까? ㅎㅎ
프리덱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계속 있었는데 헤머덱이 그립력이나 활주성 등이 좋아보여서 자연스레 눈길이 가더군요.
더 지나면 보드도 못 탈거 같기도 하고...마지막 장비다 생각하고 알아보고 있네요.
롱카빙 젤 좋아라하지만 미들턴도 하고 숏턴도 치고, CASI 스타일로 배웠지만 니뽄 스탈로도 타고, 슬턴, 점프, 벽타기 다~ 합니다.
이런저런 기술적인 부분이야 자료나 후기가 많으니 대충은 어떨것이다 알겠는데,
글로 배우기보단 몸으로 배우는 스타일이라.. 두세가지만 타보면 이거다!! 하는 감 잡을텐데..
직딩이라 거의 혼자 타러 다니다 보니 여러가지 덱 시승해 볼 수 있는 여건이 안되네요.
하이원 주로 갑니다. 말씀만도 감사합니다. 개장하고 기회되면 연락한 번 드릴게요.
데페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스키티즈나 매트릭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