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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686과 퀵실버 입니다.
장점은 무식한 내구성, 훌륭한 기능성, 그리고 이이이이이월이 되면 똥값이 되는 가격,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 올억세스핏은 안에 보호대를 2중으로 해도 티도 안나는 점.
그리고 단점은 무식한 내구성(더러워지기는 하지만 헤지지는 않아서 상대적으로 멀쩡해보임)
훌륭한 기능성(써멀레이팅 10짜리는 우리나라에서 입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죠.. 알라스카나 가야지..)
중고가 되면 더 똥값이 되는 가격(팔리지도 않음...)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쓰고 아저씨룩...)
하단 사진의 자켓과 바지가 686인데.. 자켓은 2년 됐으니까 그렇다 치고..
바지는 5년째...인데 아직 밑단도 멀쩡해요.. 색깔만 회색이 되어갈 뿐..
물론 방수 성능은 이제 없다시피 한데, 그냥 한캔에 3천원짜리 천막용 우레탄 스프레이를 무릎이랑 엉덩이에만 뿌려서 입고 있어요.. 너무 멀쩡..
아참참. 그리고 진짜 686 자켓의 가장 큰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모든 자켓의 지퍼가 투웨이 지퍼라는 점이네요.
지퍼 질도 무지하게 좋고... 투웨이라서 오줌쌀때 엄청 편해요.
686은 정말 기능성 내구성 탑입니다
686입다 다른거 입으면 이런게 보드복이라고?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디자인때문에 결국 안입는다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