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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토) ~ 22일(일), 1박 2일간 곰마을 타워콘도를 다녀왔습니다.
헝글을 통해서 왁싱벙개도 같이 진행을 하였고, 소식을 들으신 OES Korea 사장님, 박팀장님께서 직접 방문을 하셔서 왁싱 작업지원과 여러 품목을 지원 해 주셔서 나무나 감사했던 자리였습니다.
가장 제일 먼저 오픈을 하게 될 리틀베어, 빅베어의 모습입니다. 홈페이지에 적혔던 현장스케치 내용대로 모든 준비작업은 되여 있습니다. 각 제설기들이 모양새를 잡고, 기온만 낮아지길 바라고만 있습니다. 평지에서 보니 리틀베어 하단이 제법 둔턱이 크게도 보이긴 합니다. 올해는 리틀베어 경사가 좀 올라갔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지만... 하지만, 그런 기적이 벌어질리는...ㅎㅎ
리틀베어 앞에 있는 곰스낵입니다. 작년시즌 새로 생겼던 코너는 이번 시즌에는 안생길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락카를 다시 칠했는지 냄새가 진하게 나더군요.
한결같고, 바뀌지 않는 곰의 집입니다. 여기서 밥먹어본적이 있던가??? 자판기 커피 및 흡연, 자판기 및 만남의 장소로만 존재를 나타내는 곳입니다.
제일 우려하시고 궁금해 하시는 물 상황입니다. 이제는 하천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인지 저수지의 물은 가득 차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초기 제설은 우려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야간 타워콘도에서 바라본 포베라 전경입니다. 쓸쓸히 트리의 불만 켜져 있습니다. 저곳이 온통 하얗게 바뀌여야 할 텐데요. ㅠ ㅠ
우려의 생각으로 진행했던 왁싱벙개의 시작입니다. 하필 김장하는 날과 많이 중복되여서 많은 분들이 못오시는 상황이 되여서 한 2-3명이서 조촐하게 하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랄까요, 여러 도움 주시는 분들과 OES Korea 의 지원으로 이날 방문하신 분들이 13명이나 ??? , 데크는 12장을 왁싱을 한 흥벙의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왁싱을 하신 3분들께는 감사의 인사를 ^^, 이날 왁싱을 오후 3시반부터 했는데 굶주리시면서 오후 8시에 마쳤네요. ㅠ ㅠ)
그리고 지원해주신 텀블러, 귤, 맥주들입니다. ^^, 귤이 대박 맛있었습니다.
무려 5시간의 강행군을 마치시고 고기파튀로... 밤새 내내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즌 준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올라간 의미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야구결승전도 아주 쉰나게 구경 했네요. ^^
이제 앞으로 보드장 소식은 시즌 시작으로 적고 싶은 소망입니다. ^^
아... ㅠ ㅠ, 감사합니다. 그래도... 시간나면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