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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땀 나고 마찰 많이 되는 부분은 트러블도 많이 나고 그러는 법이죠~
저는 갑갑해서 바라클라바는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비니+고글 위에 헬멧이요.
헬멧안에 비니를 쓰는이유는 땀때문이죠
그리고 모두의 두상에 딱맞게 헬멧이 나오는게 아니라서 같은 59호 사이즈를 써도
누구는 들어가는데 누구는 안들어가고 합니다
요럴때 좀 큰걸사서 비니를 쓰죠
타다보면 더울때가 있는데 비니없이 그냥 쓰면 헬멧을
벗을 경우 급격하게 온도가 하락하여 감기걸릴수도 있구요
또 머리카락도 정리가 안되서 불편하구요
헬멧자체는 빨수가 없으니(빨아도 되는데 폼의 물기가 잘 안말라서 냄새나요)
한번 땀이 스며들면 냄새제거도 페브리즈 정도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딱맞는 헬멧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비니로 빈공간을 메꿔주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뒷쩍+뒤통수 헤드샷 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ㅎㅎ
비니안쓰면 머리카락이 땀때문에 미끌미끌해서 잘벗겨지더군요...
고글을 안에 쓰냐, 바깥에 쓰느냐도 차이가 있어요~
저는 조금 크게 씁니다. 바라클라바+고글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