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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는 곳은 엘베없는 3층..

생활에 불편없이 지냅니다.

단지 이사할때 고생했다는거...=ㅁ=

혼자사는지라 큰가구는 침대랑 화장대하나정도인데, 자질구레한 짐으로 1톤트럭 채우는지라

친구랑 둘이 오르락내리락을 수도없이 했네욤;;@_@


예전에 올렸던 실외기 소음문제가 결국 해결되지 않아..

이대로 살다가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골이 상접하기 직전이라..

새로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ㅠ


문제는..엘베없는 5층집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좋은집인데 엘베가 없어서 집값이 좀 싸게나온 집ㅠ)


1. 3층까진 힘듬없이 오르내리하며 잘 살았는데...5층은 좀 힘들려나요;; 나라면 안산다! 이런분 계신가요..;;

2. 거기다 이번에 가전제품도 새로 들여야하는데..

엘베없는 5층에 냉장고,세탁기같은거 주문하면.. 배송비 추가되려나요?ㅠㅠ

3. 이삿짐때 짐옮기는것만 도와줄 인력만 부르는.. 그런것도 있나요? 1~2명정도만 부르고싶은데..


엮인글 :

5층에 13년

2015.11.24 14:59:37
*.143.65.125

댓글보니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걸 싫어하는지 아주 잘 보이네요.

좀 게을러 보이기도 하고......ㅋ


저는 13년째 5층에 사는데요

항상 감사히 살고 있고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오르고 내릴때마다 그나마 5층에 있어 운동되고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빽원만수천번

2015.11.24 17:20:54
*.216.188.187

엘베 없는 4층에서 살아봤었습니다.  (한 10년 전 쯤이군요)

 

지금 기억으로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살았던 시점에는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순간 순간 힘들었을 수는 있겠네요.

 

다만, 저는 그랬었는데, 같이 살던 친구들이 술먹고 오면, 집에 오는게 그렇게 힘들더라 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ㅋ

노안이또르륵

2015.11.25 10:04:30
*.147.92.196

일베 없는 4층으로 알아 본 나는 뭐지..

뜨거운수박

2015.11.25 23:23:08
*.49.190.136

저는 4층이 마지노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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