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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니세코 원정준비 중입니다.
4박5일로 3월17일 출발 예정입니다.
처음가는 원정인데.. 설질이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3월 중순처럼 오전에 잠깐 괜찮다가.. 급격히 슬러쉬 모글화 되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오전에 잠깐 괜찮은 것도 성수기에 비하면 ㅠㅠ 이긴 하죠..
비교를 한다면.. 강원도권 2월 중순 설질하고 비슷할까요??
전체인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3월 중순되면 ..
시설물 놀거리도, 사람도 .. 한산 하자나요~ 니세코는 어떨까요? ^^
작년 3월14~17일 니세코 다녀왔습니다~
도착하기직전 폭설이 와서 3월치곤 설질양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15일 보딩할땐 날씨가 많이 흐렸고 그랜드히루후쪽 설질은 파우더였습니다.
16일 날씨맑아짐과 동시에 습설이 되더군요ㅎ 근데 한국습설과는 좀 다릅니다. 적설량이 많아서 그런지 푹신푹신했어요ㅎ
근데 문제는 데크를 잡는다는 거더군요ㅎ 속도가 안나서 파크들어갔는데 파크에서도 속도가 안나서 갭빵도 몇번당하고ㅎ
대신 야간엔 생각보다 괜찮구요 2월달 우리나라스키장과 비슷합니다. 히라후쪽 숙소에 묵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외국인들 많고 펍같은데 가서 술먹고 놀고 하는게 재밌었구요ㅎ 버튼샵도 있는데 거기도 재밌고ㅎ 한산하진않았습니다.복잡하지도 않았구요.
숙소는 꼭 히라후쪽 잡으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만약 가신다면 3월 초나 꼭 2월에 가시는걸 추천드릴꼐요~ㅎ 2월엔 한국도 좋지않냐 하시겠지만ㅎ 제가 올해 또간다면 3월초 아니면 2월에 가겠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겟네요.
니세코 3월중순이면
국내 3월1날 일명 삼일절날 눈상태랑 비슷할듯
근데 워낙 눈이 많이오는 곳이라....그때그때 다른걸로 아는데
그때쯤이면 니세코앞에 보이는 요테이산에 많이 올라가는걸로 알아요(날씨가 맑아서 그때쯤 많이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