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이 샵에 다 똑같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FC160이 1차수량으로 5장이 들어왔으면, 

이걸 한가게에 몰아줄수도 있고, 

오더량이 많은 가게부터 순차적으로 줄수도 있고,

사장님과 친한 샵부터 줄 수도 있고,

뭐 이렇거든요...

오가사카는 일단 OEM으로 위착 받은 물건들, 즉 그레이 데페나 스쿠터 노벰버 같은 브랜드 먼저 생산하고

그담에 자기네 물건 생산합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160이상으로 긴거랑 FCX같은 메탈 심재 들어가는거도 나중에 생산하는듯 하더군요..

데크가 늦어서 짜증나는건 이해하나, 뭐 어쩔수 없습니다.

오가사카 공장이 늦게 만들어주는걸요;;;

샾에 따라 당연히 다르겠죠..

예를 들자면 A샾은 신청자가 1차5명, 2차5명 인데, B샾은 1차10명,2차5명이라고 하면..

A샾에 2차 7번째로 신청자가 B샾 1차 10번째 신청자보다 먼저 받게 되는거죠..

얘기 들어보니 어느 한가게로 몰아준다던가 친분있는 샾에 먼저 준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는것 같아요.

워낙 물량이 소량으로 들어오다 보니 한 지점에 배당되는 수량이 각 사이즈별로 1~2장이 전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