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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게 아니구요.......

 

어제 뉴스에 보니까....동영상에 복스바겐 파사트 CC 가 고의적으로 버스 앞으로 칼치기 해서....

 

급브레이크 걸어버려서 사고를 내버리더라구요.

 

버스 블랙박스에도 나와있지만 분명히 고의적인 파사트의 사고도발 급브레이크 입니다.

 

판결이 아주 그냥 우라질네이션이더군요.

 

분명 판사도 파사트 운전자의 사고유발 급 브레이크였다고 인지하면서도,

 

급브레이크에 대한 버스 운전자의 안전거리 유지를 안했다는 이유로,

 

버스 운전자 과실 80% 를 때려버리더군요.

 

버스 운전자는 실직 위기에 놓여있구요.

 

......

 

......시즌 오픈해서 장거리 운전 하는 분들 많아지실텐데..........

 

안전운전 합시다............칼치기 양아치들이 설쳐대도, 릴렉스 드라이빙 하시구요.

엮인글 :

열혈장사꾼

2010.11.22 17:19:27
*.121.169.111

저는 초보 운전 이제 막 뗀지라...옆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지면 먼저 속도 줄여버린다는...ㅋㅋ

상어형님

2010.11.22 17:20:43
*.247.158.7

안전운전 합시다............(2)

봉길

2010.11.22 17:21:01
*.132.111.197

양치는 먼저 그냥 보내주는게 좋아요...드러눕는것도 진상이라.....

옹헤야~

2010.11.22 17:27:06
*.154.21.79

우리나란 도로교통법이 아이러니한게 참 많음....지들도 알고 있는데 고치질 않음...

SOO 

2010.11.22 17:27:31
*.153.108.130

헐.... 그럼 앞에 확밀고와서 급정지하면 이거참 어떻게 해야돼나...

그냥 못살게 밀대 확실히 밀어야되나...

2010.11.22 17:27:48
*.110.56.13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사트 cc인데.   차주 완전 ㅂㅁㅈ;ㅣ섭시ㅏㅓㅂ지;라ㅓ 저 판결은 좀...

아도

2010.11.22 17:28:03
*.69.180.59

사실 이거 풀타임으로 완전히 다 보고 모든 상황 종합해보면.

 

무조건 버스기사를 옹호할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는 무조건 버스기사 불쌍하다는쪽으로 몰고 가더군요.

 

다른 게시판들도 가보면  70대 30정도로 버스기사쪽을 옹호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반대쪽 의견도 많아요.

 

전 버스운전기사가 잘못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동풍낙엽.

2010.11.22 17:28:52
*.216.142.242

헐........칼치기 하고 들어와서 바로 브레이크 밟아버리면 안전거리를 어떻게 지키라는거지.....................ㄷㄷㄷ

리틀 피플

2010.11.22 19:23:48
*.137.174.105

칼치기하고 들어와서 브레이크 밟았다 띄었다 하다가 갑자기 밟아버린거에요..

근데, 정말 법이 머같네요...;;

욱스_951523

2010.11.22 17:28:56
*.248.255.1

앞차 급브레끼로 저도 사고가 난 적이 있어서.. 다행히 저는 제동을 잘 했지만 뒷차가 받았어요.

근데 링크된 저 기사를 보니 블박도 소용이 엄네요.. 무서운세상

카랑

2010.11.22 17:29:47
*.67.26.168

몇년전 민방위교육에서 보여준 사레는 트럭과 승용차가 시비가 붙어서 승용차가 칼치기 후 고의 급정거로 트럭 뒤로 4중추돌후 맨뒷차량인가 운전자 사망사건이 승용차의 고의적인 사건으로 판결나서 운전자 구속됬다고 들었던 기억도 있어요~

인생은파도

2010.11.22 17:30:52
*.184.75.4

갠적으로 시내버스기사들의 양아운전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파샷 운전자 맘이 이해되더군효~~에휴~~

고속버스나 관광버스, 리조트 셔틀기사님들은 섭스가 대부분 좋지만....

일반 시내버스는 완전 DOG욕 나올때가.........ㅡ,.ㅡ;;;;

kukihaus

2010.11.22 17:34:26
*.181.225.205

진짜 운전하다 보면 하루 한번 정도는 신경전 벌이는 것 같아요;;

2010.11.22 17:40:32
*.215.157.18

다른걸 떠나서 사람이 많이 타고 있는 버스에 실수도 아니고 고의로 급브레이크라... 버스가 승용차라도 된답니까?

 

차량 운전자 확 손모가지 발모가지를 4개 다 싹 잘라버려야..............

 

버스 타고 있는 사람은 무슨 죄랍니까? 안전거리 유지 했다고 칩시다. 버스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가 안났다고 하고요.

 

그럼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치라는건지........ 저 승용차 운전자 용서하면 안되는건데 법이 이런식인지...

 

그리고 버스가 난폭운전하면 그 버스기사도 벌금 왕창 때려야 하구요.

 

버스기사가 잘못을 했으면 안전하게 유도해서 따질 일이지

 

뭐하는 짓인지.........

Hermes

2010.11.22 20:54:35
*.206.42.26

안전거리의 의미를 모르시는건지요???

 

제가 아는 안전거리의 의미는 앞차가 불가항력적인상황에서 멈추더라도 뒷차는 안전하게 정지할수있는 거리가 안전거리입니다.

불가항력적인상황이라함은 급부레이크보다 더한상황입니다...예를들어 추돌사고라든지...그런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지할수있는 거리를 유지하는게 뒷차의 의무입니다...

 

참고로 버스기사가 벌금문다고 고쳐질까요????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저렇게 사고내서 직장에서 짤리고, 운전으로 먹고살기 힘든거 느끼면 고쳐집니다...

ntp

2010.11.22 17:42:02
*.183.54.103

저도 버스는 많은 사람이 타고 있으니 내가 양보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버스기사들 옆차선에 있는데도 밀어내기로 끼여 들면 정말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끼어들자마자 브레이크 잡은 것도 아니고, 앞에서 그정도 주행했으면 안전거리 확보해야죠.

쥬피터 

2010.11.22 18:07:36
*.114.248.11

블박 풀영상 봤는데, 둘다 잘못했네요.

 

버스기사 옹호할만한 상황도 아닌거 같네요.

별과물

2010.11.22 18:11:38
*.47.198.235

앞차 잘못이 있기는한데 차선에 완전히 진입했고

 

버스기사도 승객생각해서 속도줄이고 안전거리 유지했으면 피할수있는 사고였는데

 

버스기사 잘못도 크네요.

동풍낙엽.

2010.11.22 18:13:58
*.216.142.242

영상 보니까 끼어들자마자 급브레이크는 아니네요..........위에 댓글 지울까...........

v(^.^)))))))~아자아자

2010.11.22 18:36:49
*.106.27.2

토요일..

저도버스가 무작정 끼어들어서 신경전 벌였는데요..

정말 저도 앞에가서 브레이크 밟을라다 승객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내폰스카이다

2010.11.22 18:37:49
*.145.204.116

판결의 문제를 떠나서 버스운전자외 승객 및 타운전자에게도 위험이 있을만한 행위를 고의로 가한

승용차운전자의 잘못이 더 커보입니다..

도로에서 감정적으로 운전하는 행위는 법적인 잘잘못을 떠나서 잘못된 습관입니다.

jinani

2010.11.22 18:48:20
*.51.239.21

버스가 승용차도 아닌데 승객 목숨을 담보로 레이싱을 즐기는 버스 운전자 엄청 많죠. 그러다 "똑같은" 넘 둘이 붙으면 시비 붙는거고... 저희 동네 입구에 있는 4차선은 2차선이 왕복 7, 8차선인데도 그 길에서 신호 위반을 하는 양아치 버스를 하루에도 몇 번씩 봐서... 거기다 불법 주차도 안 되어 있는데 자기 차선 변경하기 귀찮다고 마지막 차선에 안 세우고 그 안쪽 차선에 세워서 내리는 승객들도 위태롭고 하고 뒤의 차들도 줄줄히 세우는 것은 무슨 심보인건지... 

Hermes

2010.11.22 20:44:51
*.206.42.26

고의든 아니든 이미 앞지르기(끼어들기) 허용한 상태에서 뒷차는 안전거리 유지해야죠...

제가 봤을땐 버스운전자가 잘못한거임....

대부분의 버스(대형차)운전자분들...소형차가 앞에 끼어들면 쌍라이트에 클락션 별xx다하시는데...

잘못걸림 쪽박차요...

나이든스키어

2010.11.22 20:53:03
*.98.76.61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자신감에 너무 빠져있는 듯 합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인지?

 

그러다 사고 한순간 이죠. 들어올 공간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에 불쑥 끼여드는 목숨을 거는 운전행태는

 

어쩌자는 건지 원! 설마 들이박겠냐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들어오는 직업운전자들 , 그대들의 가족을 태우고

그런식으로 운전하는 행태를 보여주면 다들 그런식으로 운전하는 못된 버릇을 배우게 되고, 이후 제명(命)에 

못사는 불행한 일 또는 평생불구의 몽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사실을 꼭 사고를 당해봐야 아는가???

 

오늘 비발디 가느라 비교적 한적한 시간대인 11시경 봉은사로에서 불쑥끼어들고 차선 가은데 걸치고 브레이크

계속 잡던 dog driver(개인) 어떻게 이런 자들에게 택시 및 개인면허를 내주는지??? 운전이 무슨 대단한 기술인양..

 

웬만하면 택시,버스에게 양보해 주는 편이나 하도 신경 건드릴 때는 그냥 박아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운전에 목숨걸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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