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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게 아니구요.......
어제 뉴스에 보니까....동영상에 복스바겐 파사트 CC 가 고의적으로 버스 앞으로 칼치기 해서....
급브레이크 걸어버려서 사고를 내버리더라구요.
버스 블랙박스에도 나와있지만 분명히 고의적인 파사트의 사고도발 급브레이크 입니다.
판결이 아주 그냥 우라질네이션이더군요.
분명 판사도 파사트 운전자의 사고유발 급 브레이크였다고 인지하면서도,
급브레이크에 대한 버스 운전자의 안전거리 유지를 안했다는 이유로,
버스 운전자 과실 80% 를 때려버리더군요.
버스 운전자는 실직 위기에 놓여있구요.
......
......시즌 오픈해서 장거리 운전 하는 분들 많아지실텐데..........
안전운전 합시다............칼치기 양아치들이 설쳐대도, 릴렉스 드라이빙 하시구요.
다른걸 떠나서 사람이 많이 타고 있는 버스에 실수도 아니고 고의로 급브레이크라... 버스가 승용차라도 된답니까?
차량 운전자 확 손모가지 발모가지를 4개 다 싹 잘라버려야..............
버스 타고 있는 사람은 무슨 죄랍니까? 안전거리 유지 했다고 칩시다. 버스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가 안났다고 하고요.
그럼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치라는건지........ 저 승용차 운전자 용서하면 안되는건데 법이 이런식인지...
그리고 버스가 난폭운전하면 그 버스기사도 벌금 왕창 때려야 하구요.
버스기사가 잘못을 했으면 안전하게 유도해서 따질 일이지
뭐하는 짓인지.........
토요일..
저도버스가 무작정 끼어들어서 신경전 벌였는데요..
정말 저도 앞에가서 브레이크 밟을라다 승객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자신감에 너무 빠져있는 듯 합니다. 이것만은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인지?
그러다 사고 한순간 이죠. 들어올 공간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에 불쑥 끼여드는 목숨을 거는 운전행태는
어쩌자는 건지 원! 설마 들이박겠냐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들어오는 직업운전자들 , 그대들의 가족을 태우고
그런식으로 운전하는 행태를 보여주면 다들 그런식으로 운전하는 못된 버릇을 배우게 되고, 이후 제명(命)에
못사는 불행한 일 또는 평생불구의 몽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사실을 꼭 사고를 당해봐야 아는가???
오늘 비발디 가느라 비교적 한적한 시간대인 11시경 봉은사로에서 불쑥끼어들고 차선 가은데 걸치고 브레이크
계속 잡던 dog driver(개인) 어떻게 이런 자들에게 택시 및 개인면허를 내주는지??? 운전이 무슨 대단한 기술인양..
웬만하면 택시,버스에게 양보해 주는 편이나 하도 신경 건드릴 때는 그냥 박아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운전에 목숨걸지 마시길!!!!
저는 초보 운전 이제 막 뗀지라...옆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지면 먼저 속도 줄여버린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