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키 하우스 근방의 눈은 죄다 물탕이었습니다.
의외로? 저 물 건너편의 눈은 멀쩡한듯하여 기대반 의심반
아침 땡보시작 .... 지난밤 비가 엄청나게 퍼부은 탓인지
펭귄.. 의외로 시작은 탈만...한가 싶다고 생각하였으나..
오후로 갈수록 엄청난 모글과 습설 진행...
호크는 오전에 알파인들이 점령 ㅋ 역시 습설과 모글
12시경.. 해가 떴습니다..
3월말의 스키장 설질이라고 보심됩니다.
초보가 타기엔 넘어져도 푹식푹신하고 그트하다가 넘어져도
덜아플 정도의...
주관적인 의견은 7월에간 웅플의 초대형 사이즈 였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사망 직전이지만 오래 참아왔던지라
끝까지 재미나게 달렸습니다.
탈 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ㅋㅋㅋㅋㅋ
1시부터 엄청난 강습일행.. 후우... ㅠㅠ....
하아....늬들 왜그래.. 님하 ㅠㅠ 매너좀
금일 슬로프 양호도? 순서
호크판타지 펭귄 호크
오늘밤에 많이 추워져서 다시 좀 굳어지면 좋겠지만...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고있네용...
주말에 스페로우 오픈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