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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보드 3번 정도 타 본 완전 초보입니다. 물론 렌탈해서요.
용어도 잘 몰라요 ㅎㅎ;
나름 검색을 계속 하고 있는데 용어도 헷갈리고 아 그렇군.. 하고 이해했던게 읽다 보면 어 아닌가.. 하기도 하고;
아무튼 질문드릴께요.
1. 데크 아버릴렙스 어떤가요? 겨우 천천히 왔다갔다 하는 수준입니다. 검색해도 잘 안보이네요.
2. 일반적으로 말하는 라이딩 뜻을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 처음에 그냥 이리저리 턴 하며 내려오는게 라이딩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 라이딩에 좋은 데크란 어떤건지 간단하게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고요.)
3. 아버릴렙스 + 말라뮤트 부츠에 어울리는 바인딩 추천부탁드립니다.
4. 이번에 시즌권 끊고 열심히 탈 생각인데 14/15 오피셜 매장가서 사는것보단 14/15 아버 중고로 사는게 낫겠죠?
가격이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 릴렙스를 사게 되면 데크길이 153인데 제 몸무게가 63정도거든요. 괜찮겠죠? )
질문을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버릴렙스는.. 다른분께서 답변을 해주실거구요..^^;;;
라이딩 = 달리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이리저리 턴하며 내려오는게 라이딩 맞습니다.
라이딩에는 슬라이딩턴, 카빙턴 등등의 여러가지 기술이 포함되어있죠..
그외에는 그라운드 트릭(맨땅에서 데크 돌리고 점프하고 하는것), 파크(지빙, 기물, 박스, 레일, 킥, 점프대.. 이런것들)가 있습니다.
말라뮤트가 하드한 부츠인데.. 릴렙스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라이딩에 유리한 바인딩을 하시면 될거같네요..
라이딩용 바인딩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면...
라이드 엘헤페, 롬 타가, 살로몬 퀀텀, 버튼 다이오드, 버튼 제네시스, 플럭스 DM, SF... 등등등..
브랜드마다 최상급 바인딩들이 대부분 라이딩용입니다.
아버릴렙스가 어떤 데크인지 잘 모르지만... 오피셜도 아주 좋은 상급데크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저라면 오피셜을 구매하겠습니다.
올라운드성 데크인데, 라이딩에도 뒤쳐지지 않고 초보자들이나 중급 실력의 라이더들이 타기에 좋은 데크입니다.
나중에 팔때도 잘팔리구요..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고, 키가 얼만지 모르겠지만...
63Kg에 153이면.... 남자분이라면 라이딩용으로는 적당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