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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보고서를 쓰면서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로 결정했습니다.
재료소개
목살, 오이, 파스타, 홍고추, 토마토 다이스 캔.
여기에 치커리도 들어갔네요.. 원체 되는대로 하다보니 원래 늘어놓은 재료하고 좀 달라요..
무자비한 중식도의 칼등으로 조져줍니다.
중식도의 좋은 점 중 하나죠..
소금 후추 다진마늘 오레가노 파슬리를 발라주고 보고서 쓰러 ㄱㄱ..
1시간쯤 뒤에
파스타 삶은 뒤에 꼭 짜준 다이스 토마토를 넣고 올리브유 두르고 소금간 하면서 살짝 볶음. 토마토가 안 뭉그러질 정도로만..
그리고 베란다에 내놓고 식힙니다.
제일 좋아하는 순간
고기를 구워야죠.
올리브유랑 카놀라유 반씩 섞어서 둘러준 담에 굽습니다.
뒤집어주고 좀 있다 뚜껑덮고 좀 더 익힌 담에 불끄고 잠시 뜸들임.
차게 식은 파스타에 오이랑 치커리를 섞어준 다음, 레몬즙을 뿌려서 완성.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 +_+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