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방금 확인하니 총 5명 당했네요.

http://www.hungryboarder.com/?_filter=search&mid=Free&search_keyword=%EC%82%AC%EA%B8%B0&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382928

우선, slr클럽. 월척클럽, 중고나라.등등 활성화되어 있는 곳에서

취미는 많고 돈은 없는 지라,

수 많은 거래를 "안전거래"없이 거래를 했지만 사기관련건은 한번도 없었는데,

아는 형님꺼와 두장을 급한 마음에 구하는 지라

부득불 이것저것 정황없이 입금한 잘못으로 당한듯합니다.

시즌권을 사기위해 근 150을 썼네요.

형님은 새장비를 마련했으니,  @.@ ;;

사람을 원래 믿지 않지만 나름 꼼꼼하다 하여 형님도 저를 믿으셨고

저 또한 설왕설래하며 급한마음이 더하여 이런 결과를 초래한 듯 합니다.

덕분에 휘팍 지인들도 못 뵈고,,, 강습도 못 하고...

암튼. 각종거래 시 "급한마음"은 스스로 다독여야 할 듯 합니다.  ^^;

저 포함 3분이 당하셨고

한 분은 오늘 민원신청하였고

저도 내일 일 끝내고 두명꺼 신청하려는데 왠지 씁쓸하네요.

어젠 사기 친 사람이 울면서

다시 입금하겠다고 하여 계좌를 보내주었지만,,,,

역시 미입금상태네요.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 것이라 그리 타격은 아닙니다만,

왠지...

불쌍하고 씁쓸하네요.

용태야. 잘 땐 코 골지 말고.

형사로 바로 넘어가니 얼굴 한 번 보게 될꺼야.

무좀약이랑 코골이 방지제 사 갈께.

구치노역 하루 5만원정도 되니 20일 빡시게 땀 좀 흘려서

남의 돈 귀한 줄 알기 바란다.

난... 주먹쓰면 안 되서 그냥 민원처리한거야.

처음엔 돈 좀 들여서 바로 상면하려고 했는데,

내가 "뭐 하나?" 싶어서 그냥 민원신청한거야.

차.카.게.살.자.  응?

이상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