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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럭스 ID부츠를 1415 이월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부츠 맬때부터 한쪽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덜렁 거렸는데
고정하는 것에 대해선 딱히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귀찮아서 그냥 놔뒀습니다.
(정상부분 움직임이 1미리 들리면서 움직인다고치면 그쪽은 3미리 정도 들리면서 움직이더군요)
시즌 오픈하기 전까지 제가 산 장비들 검색해보니 은근 이게 고질병이더군요...
걱정을 했어도 시즌 오픈 후 출격해서 타보니 별문제가 없었는데....
3일째 되는 날 끈을 땡겨서 쪼이는데 그냥 톡 하고 뭐가 떨어지더라구요....
짜증났지만 일단 왔으니 다른쪽 고정하고 부츠끈을 꽉 동여메어 착용해도 점차 발목이 느슨해지더니
토턴할때 발이 들썩거리면서 빠질라고 하더군요...
결국 고민끝에 오늘 GMP에 전화해보니 다행히 당일 방문으로 바로 고칠 수 있다고하는데
비용이 5천원이라고 합니다...(4개 한세트) 근데 이건 상품 자체 하자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심지어 제 지인분도 떨어졌다고 하고 제 껏은 버건디 컬런데 일요일에 스키장에서 바인딩 체결하는데
뭐가 떨어진걸 보니... 다른 사람의 똑같은 부위가 뿌러져서 눈위에 있더군요...
제품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같은데 이걸 돈주고 유상 수리해야하는 부분인지...
올해사서 처음 신고 별다른 제 과실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부츠끈 땡기니까 떨어졌는데.. 무상 수리르 요구해야할까요?
무상 요구하면 진상고객인건가요? (1415 제품이고 올해 5월에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사진은 제 부츠 빠진부위와 부품, 그리고 스키장에서 주운 다른 부품.. 안쪽을 보니 뭔가 고리체결부위가 뿌러진 듯 하던데..
유상 무상 부분은 모르겠구요
나중에 고쳐지면 한번 잡아당기고 걸리면 반대편에서 줄을 잡아당겨 보세요
주변에 저 스피드락 시스템 쓰는분들 한번에 고정안되는분 많은것 같은데...
(제꺼는 두켤레 다(총4개) 한번에 안걸리고 느슨해져요....그리고 샵에가서 전시된거 몇개 잡아당겨보니 모두다 그랬어요)
오래 쓰는 방법은 힘있게 제끼지 마시고 그냥 일반적으로 제껴준후
사진속 부품을 손가락으로 다시한번 눌러주면 그나마 잡고있어요
뭔가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가? 부츠 상단에 벨크로 벨트를 붙여주는 부츠가 많은것 같은데
문제 제기해서 개선되도록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