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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현장에서 솔로 얼음 깨주고
에어건으로 충분히 불어주고
데크는 데크백에, 부츠는 부츠백에, 고글은 고글함에
넣어 줍니다.
집으로 와서
집 보일러를 이빠이 틀어놓고
방바닥 위에 옷들을 널어 놓고
페브리즈 난사 칙칙폭폭
데크, 바인딩, 부츠도
마른걸레로 닦아줍니다.
고글은 케이스에서 꺼내어
잘 말려줍니다.
사실... 언제든 출동 준비를 하려면
차에 계속 넣어놓고 다녀야 하는데
위와 같은 과정때문에 항상 집으로 가져올 수 밖에 없네요 ㅜㅜ
새 데크라 왁싱은 시즌 끝나고 한번 맡기면 되겠죠?
데크 아끼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왁싱은 자주 해주셔야죠~
전 스키장에서 복귀할때 마른 수건 늘 챙겨가서 거기서 여유롭게 닦아줍니다...데크 끝...
베란다에 부츠 텅 메롱~ 시키고 발냄새 빼줍니다....부츠 끝...
부츠 옆에 고글과 헬멧 뒤집어 둡니다....끝..
왁싱은 ...안해요 ㅜㅜ;;; (딱풀 모양 고체왁스 하나 슥삭슥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