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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용평입니다.
지난 밤새 비가 눈으로 바뀌길 기대했지만,
저희의 바램은 무색해지고 소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강수량은 4mm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슬로프의 설질은 비로 인하여 슬러쉬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빨리 모든 슬로프를 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날씨가 따라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렇지만 날씨만 받쳐준다면 언제든 제설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평 제설팀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 주세요.
빠른 시일 내에 오픈 공지를 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라고 합니다.
용평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음...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용평에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해까지 용평 4시즌째인데 눈올때나 눈온 직후에 타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님도 오셨으니 용평에 운이 다했습니다. ㅋㅋ
복받으셨네요.. 용평 다니면서 눈구경 언제해보나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