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새장비를 셋팅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출동했습니다.
(XLT153에 디펜더, 말라부츠)
초급 슬로프 사이드로 흙바닥이 드러나고
눈이라고는 슬로프 라인안쪽 밖에 눈이 없더라구요.
곧곧에 감자 덩어리, 얼음바닥도 눈에 띄었지만
새장비 시험해볼 생각에 개의치 않고 출발!
새장비라 부츠도 발이 꽉껴서 아프고
토턴시 무릎을 눌러주는데
엄청 딱딱한느낌. . .
데님바지라 부츠에 이염되고
게다가 데크가!!
꼬맹이 스키어 테러에 테일 탑시트 까지고
베이스 부분은 상처가 않네요.
엣지부분도 거칠거칠한 버 가 많구요. . .
의욕적인 맘으로 시작하여
실망감을 안고 돌아왔네요ㅜㅜ
새장비긴 한데 이정도면 엣징, 왁싱 당장 해줘야 할까요?
아님 시즌 끝나고 한번하고 보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