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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레슨 받으면서 자세 교정하고 트레이닝 받다보면 110~120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단 시간에 그만큼은 안됩니다 ^^;; 저도 소녀어깨라서 빨라봐야 겨우 105에요...
속도가 느려서 뚝 떨어지는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타자는 그걸 만만하게 보고 덤비다가 헛 손질 합니다 ^^;;
변화구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스트존이 2, 3 ,4, 비기너, 루키 리그마다 다 틀려요.
높은 리그로 갈 수록 존이 좁고, 낮은 리그로 갈 수록 존이 커지죠.
공의 빠르기 보다는 공을 얼마만큼 지저분하게 던지느냐가 더 유리합니다.
지저분하다는 표현은 볼 끝이 살아있다, 회전이 많이 걸린다, 손으로 잡아챈다 등등
여러 표현으로 불리는데요, 정말 느린 공이라도 회전이 살아있다면
정타를 때려도 공이 안 뻗어나갑니다. 내야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ps. 사실 그렇게 던질 수는 있는데 몸도 덜 풀린 상태에서 던지면
던지고 난 후가 지옥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