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안내실 임과장(지배인) 과 통화 내용.
1. 하이원 현재 19일 주말까지는 추가 오픈 슬로프 없다고 함.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2. 27일까지 제우스2 헤라1 아폴로1 오픈 예정이라고 함.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3. 현재 하이원에는 84대의 팬타입 제설기가 있는데, 글 작성하고 있는 지금 84대가 풀가동 되고 있다고 함.
4. 현재 어디 배치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우스2, 아폴로1은 제설 중임( 특파원 분들 어디 제설되고 있는지 제보부탁드려요)
5. 예전 통화 기록에서 72시간 풀로 제설시 슬로프 1면 오픈 가능하다고 함.
(물론 84대가 한번에 붙어서 제설하는 조건은 아님. 통상적인 제설기 배치를 말함.)
결론 : 하이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기상상황으로 인하여 오픈이 지연되고 있다고 함.
휘팍, 용평 비교를 하니 굉장히 기분나빠함. 기상여건이 거기가 더 좋다고 함.
궁금점 : 84대가 다 돌아가는데, 왜 이렇게 늦을까??? (슬로프당 팬타입 제설기 배치가 몇대가 되기에......)
용평과 휘팍은 팬타입이 몇대인지 아시는분? ??
휘팍보다 하이원이 기상여건이 더 안좋나?????
궁금증 해소해주실 전문가분 부탁드립니다. 기상여건만 믿고 있다가, 타스키장보다 일찍 열수 있으니 배쨰라식 으로 버티다....
드디어 날씨 조건이 동등하게 돌아가버리니, 하이원 제설 능력이 빛을 보네요.. 전국 최고라던데... 전국 최고는 휘팍이나 용평아닌지....
PS. 15시 32분 제설팀 엔지니어와 통화 내용 추가.. 84대 아폴로1과 제우스2에 다 붙어 있다고함. 그런데 헤라 리프트 하차장소에서 아폴로1 거의 다 보이는데... 84대중에 아폴로1 댓수 빼면 다 제우스에 붙어 있는건가???? 현지에 없다고 뻥치는거 같은데.. 특파원 보도좀 부탁드립니다. 하이원 시즌권 5년찬데.. 최악의 해네요....
해당 답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1, 본인 요청에 의거하여, 글을 올리겠다고 명확하게 공지 하지 않았고, 당사자 역시 정확한 인지를 하지 않았음으로, 수정합니다.
2.해당 글을 쓴 이유는 하이원이라는 회사가 타 스키장을 운영하는 업체보다 능력이 부족하지 않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당해 년도 open 일정이 많이 늦은점에 관련하여, 알고 싶었습니다.
3. 기상 여건이라는 Detail한 사항을 모르지만, 제설기가 현재 84대가 풀가동 (2대 수리중 82대) 중이라고 했으며, 상식선에서, 팬타입 재설기가 84대가 2개 슬로프에 다 있을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4. 3번 항목에 의거하여, 해당 담당자가 고객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현지 방문 하고 있는 헝글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5. 위에 작성 하신 글을보면, 다른 스키장 제설 직원도 다 행하는 행동 입니다. 가파른 사면은 다른 리조트 직원 분들도 다 고생하시면서 걸어 다니십니다.
6. 하이원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몰고 간 것이 아니라, 안내소에 계신 직원이 말씀 하신 내용에 입각하여 작성하였고, 의문점에 대해서 작성 한 글입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84대가 비치 될 수 없어 작성한 글입니다. 글을 읽고 부도덕한 이미지라고 인식하신다면, 잘못된 정보제공에 대한 부도덕한 이미지 인식으로 사료 됩니다.
7. 글을 쓰면서 제 의견을 보태자면, 하이원은 할수 있는 100%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하지만 하이원의 100%가 타스키장으 100%와 동일 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다음 해에는 하이원의 역량이 지금보다 120% 높아져 어떤 기상 여건에도 타스키장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글을 쓰다가 날려 먹었네요.
긴 글이었는데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1. 6시 22분 임과장님 전화 오셔서, 해당 내용에 대하여, 자기는 동의한적이 없으며, 본인 동의를 얻지 않았음에도, 글을 올린것에 대하여 하이원 법무팀에서 공식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 또한, 이전에 본인이 말한 내용에 대하여, 사실을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글을 올려도 된다는 동의를 얻었으며, 거짓에 대하여 언급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의견을 첨부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제 의견은 첨부 하겠습니다.
3. 임과장님 말씀하시길, 본인은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팀 소속이 아니므로, 이전에 한 말에대해서는 공신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해당 전화 역시 하이원 대외 업무팀을 통해서 전화 주신게 아니고, 본인이 현황 파악 후 전화 주신걸로 확인했습니다. 윗 말에 의거하여 하이원의 공식 의견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4. 간단하게 사정 설명을 하며, 글을 내려 달라고 하면, 같은 직장인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통화를 해서 원한건 아주 간단한 거 였습니다. 기상 상황이 좋아졌으니, 이상태로 제설을 할 경우 주말이면 어느정도 오픈이 가능하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상.. 이라는 부분을 언급했지만, 하이원 고객지원실에서 얻은 답변은 상기와 같았습니다. 제가 확답을 달라고 한것도 아니었습니다. 기상여건이 받쳐주면, 어느정도 오픈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라는 추측성 의견이었습니다. 오죽 억울하고 답답했으면 저도 글을 썼겠습니까? 고객은 바보가 아닙니다. 기상은 관심이 있으면 매일 체크하며, 타스키장 웹캠을 보며, 아 이렇구나 하면서 상황 파악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하이원 책임 입니까?
5. 12월 4일 금요일 저녁 10시쯤 마운틴 하우스 곤도라 탑승장소 앞에서 지도를 보면서 예상 날짜를 말씀해주시던 분이랑 너무 대조 되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고객이 원하는건 아주 간단한 정보이지만, 아까 말씀하신 고객 지원실을 통해서 나간 내용은 공신력이 없는 관계로 너무 조심스럽게 확실하지 않은 내용은 배제하고, 말씀을 해주시 더군요. 어느분의 지시로 저에게 전화 주셨을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확인하여 전화 주셨을수도 있습니다. 편히 돌아 갈수 있는 일을 너무 불편하게 돌아 가시는군요.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그럴수도 있겠지요....원하시는 데로 실명은 언급하지 않고 성만 언급하게끔 글 수정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