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부터 야간 22시까지 탔습니다
기온은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바람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그 이하였습니다
슬로프 상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하늬와 휘슬만 오픈한 상태구여
휘슬은 전체적으로 아이스와 감자밭이고 베이스부근은 많은 감자밭이었습니다
오후 7시 정설이후에 대거 사람들이 몰리면서 휘슬리프트 및 슬로프는
라이딩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슬로프 상태도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휘슬에 지쳐 초급존인 하늬로 넘어가서 연습좀 할려다가
돌같은 얼음에 데크 베이스 아직났습니다
지금 리조트에서 보고 있는데 눈은 계속 뿌리고 있지만
내일도 제타(중급)가 오픈할지는 모르겠네요
17일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더 안타고 접고 귀가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슬로도 좁고 슬롭상태도 안좋은데 사람도 바글바글해서 오전땡보 아니면
답이 없을것 같네요
2주뒤에나 다시 와야될것 같습니다
이상 곤지암 뉴스 였습니다
숙소에서 한잔하고 올리느라 두서없이 적은거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찍은 슬롭 상태가 올라갈지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