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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눌님이랑 휘팍에 주말 보딩하로 갔습니다
점심 즘 펭귄 리프트 타고 가가는중에
갑자기 퍽이란 소리가 들려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같이 탄 사람이 보드를 차고 탔었는데
데크를 바닥에 떨어 뜨렸습니다..ㅎㄷㄷㄷ
저랑 마눌님 황당하고 아찔한 상황에 순간 멘붕;;;
햐...만약에 스페로우였으면 밑에 사람 죽었을꺼라고ㅠㅠ
학단으로 온 학생 처럼 보였는데 바닥에 떨어진 데크가 스키 하우스 버튼 데크인거 같더군요.
바인딩 문제인지 아니면 그 학생이 체결을 잘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데크가 슬롭이 아닌곳에서 떨어진게 천만 다행입니다....ㅠ
여튼 다음 주 즐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안전 보딩 하세요!!
헐... 제목보고 들고있다 떨어트렸나 하고 들어왔는데 ... 무섭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