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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주인한테 해달라고 해야 할까요?
집이 이제 슬슬 노후가 되서 그런지 부품을 교체 할 일이 조금씩 생기는데요...
이사오고 첫 해 겨울에 보일러에서 소리가 나고 그랬는데 수리비용이 많이 들어서 주인이 아예 새걸로 교체 해줬거든요.
그리고 얼마 후에 세면대 배관이 노후되서 갈아야 했는데 많이 비싸지도 않고..말하기 미안해서
그냥 제돈으로 갈았어요..그 외에 기타 소소한 것들은 말 하지 않고 그냥 해결했는데요..
한 일주일전부터 또 변기에서 물이 새네요... 첨에 한두방울씩 똑똑 새는소리 들리더니 이젠 물 흐르는 소리가 제법 나서
변기 안에 부품을 교체 해야 할거 같은데 설비집에 물어보니 한 5만원정도라네요..
비싸지 않아서 그냥 제돈으로 할까 하다가... 이제 6개월정도 있음 전세 만기인데...
앞으로 좀더 살 생각이지만 혹시 이사 갈 수도 있잖아요..
근데 막상 제돈 들여 교체 하려니 좀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ㅡㅡ;
주인한테 말해서 고쳐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10만원 미만이니까 그냥 자체 해결해야 할까요? ;;
일단 이런증상이 있다고 주인에게 말해보세요...
사실 유리창이나 문같은거 사용하면서 부주의로 망가지지 않는이상 주인이 다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