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데님으로 튜닝을 해 보았습니다...
데님튜닝을 해보니 위사진의 두가지는 쉬운거드라고여...
위 사진 레자튜닝에 비해 손도 무지 많이 가고 공정도 많아...
그래서 살짝 칼럼 올려 봅니다...
위의 두가지 사진은 아레 내용을 보시면 쉽게 파악이 됩니다...
먼저 레자튜닝은 벤드에 바로 로고를 찍으면 되지만 벤드가 되는 부분을 따로 데님 원단에 찍어야 합니다...
1, 푸레임 : 푸레임에 데님원단을 붙이는건 레자튜닝하는 것과 같습니다...(아차~데님원단은 스판을 사용 했습니다....)
로고를 찍을때 늘어나는 부분이 세로 방향이어야 합니다...늘려야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거든여...
스판이 아닐경우 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돼지 본드를 사용해서 푸레임에 잘 붙여줍니다...다음은 푸레임에 딱맞게 자르는 것이 아니고 약간 아주 약간만 남기고 푸레임 모양대로 잘라 줍니다...그리고 남아 있는 부분을 사포를 사용하여 찢어진 청바지 느낌이 나도록 살살 문질러 줍니다...
그럼 푸레임은 완성 그리고 대기...
2, 벤드 : 벤드에서 공정도 많고 손이 무지 많이 가더군여....
우선 벤드에서 박음질 된 클립을 분리합니다...
다음은 벤드부분 로고를 찍은 데님원단을 벤드 넓이보다 약간 더 넓게 그리고 길이는 푸레임쪽 클립끝부분 부터 박음질된 클립이 있는 부분까지(박음질 되어 있던 부부까지...)
로고 모양을 맞춰서 잘라서 준비합니다...(아논글씨가 있는 벤드와 로고가 있는 벤드 길이가 틀립니다...)
다음 검정 레자를 좀 크게 2개를 잘라놓고 아놀글씨와 벤드넓이에 맞춰 접은다음 다리미로 다려서 직사각형 모양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저는 레자에 판박이를 사용하여 아논 글씨와 로고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레자위에 펜으로 원하는 모양대로 글씨와 로고를 그리고 판박이를 붙일때 사용하는 본드염료로 붓이나 이쑤시게로 글씨와로고에 발라줍니다...(저는 로고를 거칠고 흘러 내리는 것처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 마르면 판박이를 위에 놓고 다리미로 다려 줍니다...
열이 식으면 판박이 비닐을 때어내면 위 사진관 같이 나옵니다...
다음 사진상 찡이 박혀있는 부분은 바지에서 보면 벨트고리가 되는 부분 입니다...
로고가 찍히지 않은 데님 원단을 1.5cm넓이로 길게 잘라 벤들 넓이에 맞게 양쪽을 접어 다리미로 다려서 모양을 만들어 6개를 준비합니다...
그럼 벤드를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먼저 벤드를 깔고 그 위에 로고가 찍힌 데님원단을 가운데 잘 맞춰서 놓고 그위에 글씨와 로고 만든레자와 벨트가 되는 부분을 잘 배열을 합니다...
배열을 한후 (도자기는 초벌이라하져 그냥 저도 초벌이라 하겠습니다...)바늘과 실로 배열한 것들을 움직이지만 안을 정도로 듬성 듬성 초벌 박음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세탁소로 달려갑니다...(저는 청바지실로 박음질을 해달라했습니다...)벤드 넓이에 맞게 박음질을 해달라고 합니다...(여기서 푸레임쪽 부분과 박음질된 클립쪽도 조금 남기고 박음질 합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초벌박음질한 실들을 정리합니다...그리고 다시 집으로 달려옵니다...
데님원단이 벤드보다 넓게 잘랐으니 박음질된 부분에서 바로 위까지 원단의 실을 풀어 줍니다...
그리고 사포로 살살 문질러 찢어진 청바지 느낌 처럼 만듭니다...
벨트고리가 되는 부분도 양쪽으로 올을 풀러 사포로 문질러 줍니다...
다음 벤드보다 아주 살짝 위까지 가위로 잘 다듬어 줍니다...
이정도면 벤드 80%공정 완료...다음은 클립조립 클립을 끼우고 바늘과 실을 이용하여 손수 박음질을 해줍니다...(이부분은 세탁소에서 안해주거든여...)
(데님 원단이 클립 박음질된 곳 까지만 있어야 합니다...그러니깐 월래 벤드가 한 4cm정도 남아있는 상테져)
벤드를 벤드와 연결하여 박음질이 끝나면 벤드 완성 마지막으로 푸레임과 조립하면 완성 입니다...
아~마지막으로 사진상 보이는 작은 찡은 벨트고리가 되는 부분을 살리기 위해 작은 찡을 사용하였습니다...
장황한 장문이 되었네여....^^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