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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비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슬러쉬 진행 되었구요.
G코스는 세개 학단 때문에 정체 많이 되더군요.
G코스 상단부터 하단에 걸쳐 바닥 드러난 곳 많았습니다.
A코스는 크지는 않지만 여러곳에 모글 산재해 있어 라이딩하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H코스는 바닥이 다져진데다 흙이 드러난 곳이 여러곳이었구요.
전반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다가 안개가 움직여요. ㅜㅜ
라이딩하기 무섭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럭저럭 탈만한 설질이었습니다만, 워낙 바닥이 얇아져서
데크 까일까봐 불안불안 했습니다.
보강제설은 내일 저녁부터 할 예정이라고 하니
요번 연휴기간에는 영하의 온도에 괜찮은 슬로프 상황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안보되세요.
날씨가 안 받혀주니 님들도 저도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것 같네요. ㅜㅜ
P.S 내일 오전 12시를 기해 자유게시판에 나눔을 진행하려 합니다.
대단치 않은거라 멋적긴 합니다만, 드실만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사위로 추첨해서 알려드릴것이구요.
항상 오크 소식 올려주시는 몇분들께는 추첨과 상관없이 대접해 드릴 생각입니다.
올 연말부터 날씨도 좋고, 눈도 좀 오고, 보강제설 잘 하는 오크가 되서
오시는 분도 늘고, 많이 타셔서 배도 좀 고파지시면,
저도 많이 팔고 싶네요.^^
품목은 사진과 함께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