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이브 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 헝글에서 '크리스마스에는 스키장에
사람이 안보인다'!! 이런글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두둥! 내심 황제보딩을 기대하였건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족단위, 커플 꽤 있습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은 없지만 슬롭에는 인구분포가
적당히 있는정도
금일 하이원 설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헤라 1 에헤라 ~ 알감자 풍년
제우스 2 상단 설탕 느낌
나머지 설탕+소금+콩알+알 감자+왕감자
오후에 제우스3 가 습설화되면서 묵직하게 엣지를
받쳐주더니 오후 영하4 도 내려가면서
아테나2와 반전되네요 제우스는 빙판위 왕소금
아테나는 탈만 합니다.
제우스 3에서 유령보드 목격 .. 학단이 누워있다가
손으로 잡음..
아테나2에서 역엣지로 뒤통수 자빠링한 초보 목격..
설질은 다음 주말내로 많이 좋아질 듯
보고 끗~
역시 날씨가 비온뒤라 슬로프는 별로였었나 보네요...
사람없을꺼 같아서 갈까 말까 고민많이 했었는데... ^^;
다음주 평일에나 한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