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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신현돈 작전기획본부장은 24일 오전 국방부의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K-9 자주포 등 곡사화기로는 단해상 갱도에 진지를 구축한 북한의 해안포를 직접 타격하기는 어렵다"며 "포대 막사 등 다른 주변시설을 무력화해 해안포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도록 표적을 분석해 사격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170여발의 포탄을 발사한 데 비해 우리 군은 그 절반에 그치는 80여발로 대응사격한 데 대해서도 교전수칙과 비례성 원칙에 비춰 소극적인 대응이라는 평가도 잇따랐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당시 정확한 발수를 알고 대응하기엔 어려웠던 상황"이라며 "현장 지휘관의 직관과 통찰력으로 (북한의 포탄 발수를) 평가해 대응 수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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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북한이 맞지만... 우리정부도 군도 존나게 까여야겠네요.
어제부터 줄곧 얘기하지만.. 확전방지라고 했다가... 다시 응징하라고 하는.. 오락가락 정신줄과...
80여발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제 생각엔 변함없네요.
적 해안포대는 멀쩡하고 우리 군인만 죽어나간 꼴입니다..
저가 알기론 연평도는 자주포 대대급이 아니라 중대급입니다.....
중대편재 기준으로 80발 대응했으면 엄청 땡긴거죠.....
포진지로 조준 포격 못하셨다고 감기약님께서 비난하시는데......
prepadi님 말씀처럼 북쪽도 아군포상 타격 안했듯이....
막사나 부대시설 타격하는게 정답입니다.....
왜 그렇게 조준하냐??궁금하실텐데.....
전방에 근무해보신 보병이나 포병분들 아시겠지만.....
북측의 경우 포진지 흔희 말하는 위장포.....
가짜포대 비율이 엄청납니다........
작동 안되는 포를 배치해논 경우도 있구요.......
쇠파이프 하나 새워두고서 위장막으로 가려서 포로 보이게끔 위장한 경우가 많은지라......
포대쪽을 조준하는것보다 부대시설 타격하는게 정답입니다.....
이성적으로 말씀하실거면..
그만하세요.. 제발..
포병제대하셨다는데.....
해안포대들의 경우 어떻게 진지가 구축되어있는지 보시기나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콘크리트로 진지 구축되어있구..위로는 흙으로 덮여있습니다 ..폭격도 피할수있는 방공호수준의 시설입니다.....
포신만 작은 구멍으로 나오게 배취되어있죠......
실제 포대 위치를 파악하더라도 정밀 타격한다 할지라도 타격해서 작살낸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신속하게 함포지원에 공군반격??ㅋ
평소 감기약님 답지않은 리플이군요...
님글중에 """""항상 적진지를 향해 사각편각 그리고 기상예보에 맞게 사수들이 정해놓죠 그건 그냥 포 넣고 땡기기만하면 적기지에 발사 되는것이고."""""== =어제 공격받은 자주포부대 해안쪽으로 이동하여 호국훈련 참가중이었답니다...
당신 댓글에 댓글단 것도 아닌데,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그리고,
정신 이상한 사람은 당신이지..
정부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
헐뜯을 것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니..
그만큼 어렵지만..
이라고 자기가 썼으면서,
어쩌라고..
항상 100점짜리 대응만 하라고 하는건가..
당신한테 직접적인 대응은 하기 싫어서..
당신이 쓴 댓글에는 댓글 안달고 있으니..
신경끄쇼..
에휴..
괜찮아요,
사과 안해도 되구요, 댓글 자삭 안해도 되요.
다만, 내 댓글이 어디에 달려있나 확인만 하고 가면 되요..
저 상황이 과연 오해할만한 상황인가도 한 번 쯤..
포반장,사수,부사수가 아니라 운전병 출신이라고 하셨었지 않나요?
그래서 포반 상황은 잘 모르시나보네요??
온도,풍향, 습도등의 차이로 시간마다 편,사각은 변경해줍니다.
더군다나 포병출신이시라면 대대비사격 해보셨을텐데 10분안에 포상집결하고
사격 준비 끝내는거 알면서 그러시네요.
진지에 포가 방열되어 고정된 상태에서도 사격준비 10분가까이 걸리는데
훈련중 포상밖으로 포가 이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여 방열후
15분안에 "실탄" 사격했다는건 포반장 출신인 제가 봤을때는 적절한거 같군요
아니 훈련이 잘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포탄, 장약 시건장치 풀고 신관까지 수령하여 장착후 발사했다는건데
뉴스 보도로는 DP-ICM 탄 쐈다던데 그냥 신관도 아니고 시한신관 장착했다는 말인데
신관돌려서 시간까지 맞추고 포탄에 장착해서 발사한거 치고
빠른거 같은데요??
글 올리신 분, 자게와 펀게를 오가며 물을 만난 고기 마냥 활약을 하시는데 ..........
보다 못해 지적을 하죠.
함포 사격은 북한에 지대함 미사일 기지가 많아서 전면전을 할게 아니라면 여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고,
윗 분들이 지적하신 것 처럼, 순간적인 대응은 연습했던 대로 막사 포격이 (비록 최선이 아닐 수는 있지만)
정답일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뭐라고 해도
한국 정부든 군대든 북한에 비해 무능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그런겁니다.
북한이야 한국에 비해 훨씬 폐쇄 경제고, 어차피 중국과 러시아를 비호를 받고 있으니
군사 도발을 했을때 잃을게 별로 없어요. 반면에 한국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타격이 엄청나죠.
전면적으로 가는 것이 무서워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가 봐야 결과는 별로 얻을 게 없어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그냥 내주겠습니까?
북한 해법은 미국도 어쩌지를 못하는 겁니다. 한국 정부, 군대 어쩌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전문가의 견해로 어딘가를 콕 집어서 명백하게 잘못된 시스템을 고치자고 하는 것이라면 환영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대안없는 비난은 좀 삼가시지요. 비난도 한 두번 했으면 되었지 도배를 하시니......
맞고만 있으라고 한 적 없는데요? 모르시는 것 같은데, 한국도 대응 사격을 했고요
단세포적인 보복은 북한의 노림수에 걸려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전면전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죠?
한방 치고 나면 속이 후련할 수는 있겠지만, 그 뒷감당은 누가 합니까? 국민이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한국군과 국민의 사기가 떨어졌나요? 참 별 소리를 다 듣네요.
북한 응징하라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고, 굳이 따지자면 사기는 더 높아졌는데, 왜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지. 감기약님은 무서워서 오금이 저리고 사기가 팍 떨어지셨나요?
예전부터 trinity 라는 아이디 쓰시던 분으로 알고 댓글 달겠습니다..
스펜* 라는 회원과 계속 언쟁중이라 지치셨죠..?
말도 안 통하고, 했던 말만 계속 되풀이하고..
지금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말 안통하는 걸로 좀 유명합니까.. 본인은 아니라지만..
참고 넘어가세요..
대안없는 비난..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저도 예전에 "...." 으로 비로거 활동할 때,
자주 답글 달았던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조언이라고 까지 안하셔도.. ^^;
근데, 요즘 같은 아이디로 들어오시는 또 다른 회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첫 문장을 남긴 거구요..
암튼, 헝글에서
자신의 생각 = 진리
로 논쟁을 이끌어가는 몇 안되는 회원이 있기는 한데요..
글쓴이도.. 그 중 대표적 회원 입니다..
정치인이 아니고서야,
일반 회원들한테 이렇게까지 까이기도 힘들텐데..
뭐가 문제인건지, 전혀 모르고 계속 논쟁만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MB를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왜 그걸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지도... 참..
저도 그냥 지나치면 편할텐데,
볼 때마다 뭔가..
짜증이 나기도 하고..
암튼, 제 수양이 덜 된 탓에 힘들게 살지요.. ㅠㅠ
수고하세요 ^^;
전면전을 못한다는 가정은 제가 지어낸게 아니랍니다. ㅡ,ㅡ;;;; 대부분의 군사평론가나 관심있는 분들은 얘기하는 것이구요.
김정일 정권이 체재유지에 힘쓰고 지금도 국제 뉴스에선 김정은 업적쌓기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제발 저를 비난하기 전에 뉴스좀 찾아보시고 비난 하시든가요.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6&newsid=20101124101616043&p=ned
그래 위에 주둥이양반들. 다른건 당신들 말대로 북한 해안포를 직접 타격하는게 힘든 상황이라고 치자.
그럼 지금까지 우엇을 했길래 이지경인가.
이래서 못한다 저래서 못한다 핑계만 대다가 내 코 앞에 미사일 날아올땐.?
그땐 또 아 미사일을 막는건 정말 힘든 일이야 이래 핑계 대겠지.
다른거 다 필요없는거다
군사작전에서 연평도가 털렸고
한국군은 대응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이게 사실이고 결과야.
군대에서 핑계댈게 무어 있나. 털리면 얼마를 준비를 했던 목 내놓고 싹싹 빌고 나가야 하는게 정상인거지.
상황따라 내가 유리한 상황에서 적이 그때만 공격해준다고? 웃기는 소리.
내가 공격 못하고 불리할때 자신이 유리한 상황만을 골라서 타격하는게 전쟁 아닌가?
언제까지 환경탓을... 썩을놈들.
나오는 기사는 북한도 피해가 갔겠지 우리 자주포 화력이 더 쎄니 북한군도 몇몇 사상자 나왔겠지 이런 수준.
당신들과 틀릴게 뭐야? 이 손모가지 잘라야할 양반들아.
군대가 졌다는거 자체로 어떤 할 말 한가지도 없는거고
핑계거리도 없는거야 썩을인간들.
군대가 비상시 나라 지키라고 만드는거지 탈탈 털리고 핑계나 대라고
젊은 피 흘려가면서 지키는줄아나.
대처 제대로 못한놈들 모가지 안잘리면 국가 방어체계 자체에 희망이 없는거다.
국지전도 이럴정도로 털리는데
전면전 일어나면 참 볼만 하겠네
아주 한국 탈탈 털어먹고 뭐할래?
니들한테는 존칭도 아깝다.
군대 안 갔다 왔죠?
연평도가 털렸다? 무슨 근거로?
그럼 저쪽에서 선제포를 쏘면 안 맞아야 안 털리는건가?
섬 전체를 리콜이라도 할까요?
아무런 대비도 없는 상태에서 100여발의 포격을 맞고 1명 사망 중상자 4명인가 있습니다.
무엇을 했길래 이모냥이냐고? 그럼 당신이 대책을 마련해 보든지? 연평도에 돔이라도 씌울까?
나 역시 공군까지 동원해서 좀더 강한 대응을 했으면 하는 심정이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단다.
국지전에서도 상황이 심각해지면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에효... MB정권이 무능하고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하는건 맞지만 이번 일이 우리 군에서의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제발 멀 좀 알고 까거나 해라... 무식이 철철 넘쳐 흘러서 바다가 되겠다.
작정 하고 쐈는데 자주포의 위력이 아무리 대단한들 북한애들 벙크를 뚫을수 있을 정도는 아니죠,
지금 군에서는 우리도 맞대응을 했으니 북한측의 피해도 상당했을 거라고 했는데,,,
북한군이 다들 벙크나 아님 다른곳으로 피신한 상태이면 뭘로 피해를 줬을까요?
저도 전면전이 나길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어젠 우리도 작정하고 해안포들 직접공격해야 되지 않을까요??
폭격기가 동해상에서 준비중이었다고 하는데 한두군데는 해안포 작살내야 북한애들도 우리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공격할수 있다는걸 알지 않았을까요??
답답합니다...
그리고 전면전?? 우리가 반격했다고 쉽게 날까요???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15분 후에나 반격할수 있었다? 대포병 레이다가 설치되었는데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방송에선 받은거의 세배라고 하던데 170에 세 배면 500여발을 퍼 붓던지...아니면 같은 수라도 쏘던지...
수를 가늠하긴 어렵다 했다쳐도 80여발은 너무 적었죠.
쏠만큼 다 쏴 놓고 상황 끝나고 나니 강경대응 하라니...
노력하는건 알겠지만 말그대로 적절한 대응이 아쉽습니다.
어젠 정말 전쟁나는 줄 알았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