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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버튼커스텀과 캐피타 디오에이 타는중인데요
둘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DOA는 라이딩용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유연하고 말랑해요.
컨트롤이 굉장히 용이하지만 그만큼 가볍구요.
올마운틴데크로 가성비 대마왕이지만 이 올마운틴의 정의가 북미식 표현이라서요
우리나라식으로 맞춰 표현하자면 올마운틴은 어떤설질이나 혹은 파크에서 킥커, 지빙, 레일, 박스를
'무난'하게 고루고루 이루어 낼 수 있어서 어느분야에서든 밸런스가 뛰어난 데크다 라고 보셔야해서요.
즉 우리나라식 '라이딩용 데크' 개념과는 맞지 않는 데크입니다.
차라리 캐피타의 블랙 스노우보드 오브 데스라는 모델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라이딩' 에 적합한데크에요. 흔히 '상급데크' 라고 하잖아요? 캐피타에선 이 모델이 그것입니다.
블랙스노우보드데스 다음이 머큐리라는 모델있구요.
참고가 되셨길바랍니다. 아마 타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이것저것 모두 다해야하는 보더라면 DOA가 가성비가 좋은데크는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