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사람이 물건이 비싸도 잘 팔리는데 싸게 팔 이유가 절대 없죠.. 사는 사람이 빙sin... 한국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애국심마케팅에 길들여져 있어서, 기업이 잘 살면 국민이 잘 사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음... 폭스바겐 사태후에 할인율 높였더니 판매 1위를 해 버리는 저력 ㅋㅋ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들과 행동이 다른 민족... 한국 사람은 일본인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지적질 하지만, 정작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생각함... 국가 부도사태가 오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사내 보유금을 풀어서 경제를 회생시킬거라는 무지한 생각을 지닌 사람이 상당히 많음...ㅎㅎ
이케아는 사실 이케아잘못이라기 보단 국내 가구업체가 그동안 엄청나게 폭리를 취해왔었습니다 다들 쉬쉬하고있었죠 그걸 안 이케아가 국내입점하자 다급해진 국내가구업체들이 부랴부랴 이케아까는걸 내놓았는데 그게 외국대비 가격이죠... 하지만 이케아입장은 어짜피 그가격받아도 한국에서 파는 업체보다는 많이 저렴한 가격이다.... 우린 2년동안 시장조사를 해왔고 그에 합당한 가격을 제시한거다... 라고함 결국 국내업체들이 그동안 눈탱이엄청씌운걸 자인하는꼴이었음...뭘사도 눈탱이맞는구조... 이런식으로 가격담합하고 이런게 엄청많아요 특히 침대도 한집안이 국내침대사업 절반을 차지하죠 에이스와 시몬스... 한국소비자들이 호구라기보단... 환경이 이래요 어쩔수없이 선택하는거임... 돈없으면 현기차사야하는거... 다른방도가 없음
그리고 우리나라국민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느나라나 다 있는건데 일단 사람의 본성이 남들과 다르고 독특해지길 원하는 본성이 있어요 그리고 주목받길원하고 관심받길 원하는 욕심이 누구나 다 있는거임... 그걸 편하게 돈으로 표현하는건데 그건 뭐 개개인의 사생활이라 터치할순없는거구요
그런 나름대로의 과소비를 통해서 자신의 살아가는이유 존재이유를 그런곳에서 찾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어짜피 친구가 겁나비싼가방이랑 유모차 끌고와도 모르는척해주면 그게더 기분좋을수도있음 ㅋ 특히 스키장가서 연식좀된 허접데크에 철지난 보드복입고 쩔게타주는... 그런 반전있는사람들이 멋지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