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매니아 혹은 초보자 분들도 보드복 바지 하나정도는 있겠죠 새것이든 헌것이든..
저는 작년에 686바지를 장터에서 구입했는데 밑단이 너무 허접하게 너덜거려서 다이를 하려고
생각한 끝에 동대문에서 천을 한마 샀습니다. 만원인가 줬습니다.
천은 불빛을 받으면 반작거리는 은회색 천있죠? 트레이님 복에 잘 들어가는 맥스 신발이나
암튼 그것을 사고 보드복 밑단에 맞게 자르고 또 모양을 내 멋대로 내고 반드시 자른 천의 각 면끝
부분을 1cm정도 접는게 필수 입니다. 그리고 새탁소나 집에서 박으면 새로운 디자인의 보드복이
완성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디자인이 지겹다거나 팔아치우기 힘든것들...